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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출전 제네바 대회 스폰서만 관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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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3  0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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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은 4대 그랜드슬램과 일부 마스터스대회, 투어 파이널에 이어 잔디에서 열리는 투어대회 1개, 페더러의 모국 스위스에서 열리는 대회다. 아시아에서 페더러를 볼 수 있는 대회는 상하이마스터스뿐이다. 

이마저도 최근 2년새 페더러를 제대로 볼 수 없다.  페더러는 무릎 부상으로 15개월 동안 2경기 밖에 플레이하지 않았다.  그런데 5월말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모국에서 플레이하는 페더러의 모습을 한 번 보려고 많은 팬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모국에서 열리는 ATP250 제네바대회(제네바 / 5월 16일 ~ 22일 / 클레이 코트)에 처음으로 출전할 뜻을 밝혀 현지 팬들은 기쁨에 가득찼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기장에 직접 입장할 수있는 것은 스폰서로 국한했다.

대회 디렉터 티에리 그린은 페더러의 인기가 높음을 언급하며 "티켓을 판매하고 있지 않는데도 매일 수백 개의 문의를 받고 있다"며 "심지어 나의 휴대 전화까지 문의가 온다 "라고 말했다.

대회장 입장이 허용되는 것은 총 100명. 심판과 미디어 관계자, 자원 봉사자 관계자, 의료 종사자, 그리고 스폰서다. 티에리 그린은 스폰서의 재정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를 열 수 있었고 그들 덕분에 페더러의 출전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Gonet Geneva Open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테니스 클럽인 파크 데조 비브(Parc des Eaux-Vives) 제네바 클럽에서 열린다. 스위스 선수들은 2016년과 2017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스탄 바브링카와 함께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 티에리 가린토너먼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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