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테니스협회 정용택 사무국장

경기도테니스협회 정용택(63) 사무국장이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 통합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 운영위원회는 4월 7일 수원 경기도체육회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정용택 사무국장을 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이날 임시회의에 10명의 운영위원 중 김호규(농구) 김평(태권도) 오승석(볼링) 박선영(국학기공) 사무국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도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는 64개 종목단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다.

정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와의 협력 관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도체육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 책임감을 갖고 모두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종목단체가 힘든 상황 속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종목단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