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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야닉 시너 마스터스 우승에 역부족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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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3: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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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닉 시너

세계 31위 야닉 시너는 조코비치, 페더러, 나달을 넘어서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보고 있다.

시너는 마이애미오픈 마스터스 1000 결승전을 처음 맛보며 쓴 맛을 삼켰다.
19살의 떠오르는 스타는 남자 테니스의 다음 스타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았지만 육체적 피로의 징후를 보이며 폴란드의 후르가츠를 이기지 못했다. 6-7<4> 4-6. 

시너는 탄성을 내게 하는 샷은 많았지만 점수를 쌓아 게임을 이기는데는 실패했다. 그를 이기고 처음으로 세계 20위에 진입하는 그의 복식 파트너를 상대로 경기 끝날때까지 꾸준한 플레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39개의 실수가 그것을 말해주고 세컨드 서비스에서 얻은 점수는 절반에 불과했다.

시너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중요한 순간에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결승전 패배가 아쉬웠지만 시너는 준결승에서 로레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상대로 주목을 끄는 경기를 했고 마이애미에서 몇몇 성공적인 경기에서 위안을 삼게 됐다. 그는 마스터스 1000 결승전에 출전 한 역사상 아홉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됐고 2005년 라파엘 나달 이후 최연소 선수로 남았다. 지금까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타이틀에 가깝게 다가선 시너는 앞으로 자신의 게임에서 여러 부분을 개선해야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10대 때부터 지도받은 리카르도 피아티의 조언에 귀를 열겠다고 했다.

시너는“내가 왜 졌는지 팀원들과 이야기 해 내가 개선해야 할 게임 부분을 찾을 것"이라며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마이애미 대회는 빅3가 참가하지 않았다. 2004년 이후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이었다.
다음 세대는 아직 그들을 이길 준비가 되지 않았다. 2년 또는 5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제 시너는 유럽 클레이코트 시즌으로 무대를 옮긴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해 최고의 그랜드슬램 성적을 거둔 코트는 클레이다. 이탈리아 로마 마스터스도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 커리어 베스트인 세계 22위에 오른 시너가 클레이코트 시즌에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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