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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쉬는 사이에 '영건' 맹활약19살 시너 마이애미 우승 찬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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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2  1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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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닉 시너. 라이브랭킹 24위에 오르고 베레티니(10위), 포니니(17위)에 이어 이탈리아 넘버3가 됐다
 
   
▲ 스무살 세바스티안 코르다.  라이브랭킹 64위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가 투어대회를 잠시 쉬는 사이에 19살~20살 '영건'들이 세계 테니스계를 주름잡고 있다. 

스무살 세바스티안 코르다(미국)가 마이애미오픈 8강 성적을 내면서 세계 60위권에 들었고,  19살인 이탈리아의 로렌조 무세티(90위)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 오르며 100위안에 들었다. 

특히 2018년 프로 입문한 19살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4강에 오르며 우승 기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

시너가 출전한 마이애미오픈에 우승 후보인 세계 2위 다닐 메드베데프가 8강에서 탈락했다. 우승 2순위 스테파노츠 치치파스(그리스)도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 1,2번 시드가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시너가 우승후보인 이유는 준결승 상대가 3월 중순 ATP500 두바이대회 3회전에서 이긴 바 있기 때문이다.

시너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을 마이애미 대회 준결승에서 만나 경기를 한다. 그래서 시너의 결승 진출이 예상된다. 시너가 결승에 진출하면 루블레프(4번시드)-후르가츠(폴란드,26번 시드) 승자와 상대한다.

세계 31위 시너는 1회전에서 위고 가스통(프랑스)을 이기고 2회전에서 14시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3회전에서 세계 83위 에밀 루스브오리(핀란드), 8강전에서 32번 시드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을 제쳤다.

4강까지 오르는데 대진운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마스터스 챔피언의 주인공으로 시너가 부상하고 있다. 그 영광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 ATP Miami Singles

SF: (7)Roberto Bautista Agut (ESP) vs (21)Jannik Sinner (ITA) [0-1]
SF: (4)Andrey Rublev (RUS) vs (26)Hubert Hurkacz (POL) [0-1]


Completed Matches

QF: (7)Roberto Bautista Agut (ESP) d. (1)Daniil Medvedev (RUS) 64 62
QF: (21)Jannik Sinner (ITA) d. (32)Alexander Bublik (KAZ) 76(5) 64
QF: (4)Andrey Rublev (RUS) d. Sebastian Korda (USA) 75 76(7)
QF: (26)Hubert Hurkacz (POL) d. (2)Stefanos Tsitsipas (GRE) 26 63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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