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대회그랜드슬램
관중 해프닝 속에서 보인 나달의 수준높은 태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12  17:20: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호주오픈 남자 단식 2회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미이클 모(미국)의 경기 도중 관중 한명이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는 외국에서 극심한 욕으로 표현하는 행위다.

나달은 기자 회견에서 이 해프닝에 대해 "이상한 상황이었지만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나달이 이날 세계 177위 마이클 모(미국)를 상대로 6-1, 5-4로 앞서는 상황에서 그 해프닝이 일어났다.

나달이 서브를 넣으려고 했을 때 한 명의 관객이 서브를 방해할 정도의 목소리를 냈다. 나달은 관중석을 한번 보고 다시 서브 동작에 들어갔지만, 그 관중은 더욱 방해를 했다. 체어 엄파이어가 방송을 통해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그 관중은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나달은 "나에게 향해 뭐하는거야?"라는듯 제스처를 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플레이는 재개됐지만, 30-0 지점에서 또 다시 그 관객은 서브때  높은 소리를 내 다른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그 관중은 양손을 올려 이상한 춤을 추다가 결국 경기장 운영 요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됐다. 
해프닝으로 플레이가 중단했지만 나달은 동요하지 않고 거기에서 2개 연속 서비스 에이스를 넣고 2 세트를 획득, 결국 6-1,6-4,6-2로 승리했다. 

나달은 이에 대해 "진 또는 데킬라를 과음한 것이 아닐까"라며 "솔직히 말하면 이상한 상황이었지만 웃게 되더라"고 말했다.  나달은 3회전에서 영국선수중 유일하게 남은 세계 69위 카메론 노리(영국)와 대결한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