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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0시 남지성 -송민규 호주오픈 복식 1회전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남지성 인스타그램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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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0  0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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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규와 남지성(오른쪽)

한국 테니스 복식 최강조 남지성- 송민규가 10일 오전 10시 호주오픈에서 강호를 만나 맞대결한다.,  

2년 연속 호주오픈 복식에 출전하는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는 2021호주오픈 복식 대진 1회전에서 인도 로한 보파나(복식 38위)-벤 맥라클란(일본, 복식 47위)와 10일 15번 코트에서 경기를 한다.

남지성(117위)-송민규(128위)는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2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1회전에서 호주의 레이튼 휴잇-조던 톰슨을 이기고 2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알렉산데르 버블릭(이상 카자흐스탄) 조에 1-2(7-6<3> 4-6 5-7)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지만 2020호주오픈대회 복식에서 선전한 남지성-송민규가 와일드카드 출전을 제의 받았다. 

남지성-송민규는 지난달 18일부터 멜버른에 도착해 호텔 격리후 9일까지 긴 훈련을 했다. 산업은행 코칭스태프도 훈련에 참여했다. 

남지성-송민규가 상대하는 보파나는 올해 나이 40세로 복식 상금으로 450만달러를 획득한 복식 전문 선수다. 신장 193cm인 보파나는 호주오픈에선 최고성적은 3회전 진출이다. 지난 2년간 1회전 탈락했다. 보파나의 파트너인 벤 맥라클란은 뉴질랜드 퀸스타운 태생으로 일본으로 귀화했다. 일본대표팀 복식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호주오픈에는 이번이 네번째 출전인데 2018년 준결승 성적을 갖고있다. 하지만 맥라클란 역시 지난 2년 연속 호주오픈 복식 1회전 탈락했다.

따라서 지난해 본선 1승 경험이 있는 남지성-송민규조가  복식 수준급인 상대 선수들이지만 이번 대회 급조해 출전한 관계로 1세트 빠르게 잡고 2세트 격전끝에 멋진 플레이로 이기는 것도 그림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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