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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9일 3번 코트 출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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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8  0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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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호주오픈 1회전 경기를 둘째날 쇼코트 3번에서 치르게 됐다. 

쇼코트 3번은 3천석 규모로 로드레이버 아레나, 마가렛 코트 아레나, 존케인 아레나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좌석수를 보유하고 있다.  대회 기간 내내 주요 경기가 열리는 곳이 쇼코트 3번이다. 오발 형태로 되어 있으면 출입구가 13개로 동시에 입장하고 순식간에 경기장을 나올 수 있는 원형 경기장 스타일이다.

그라운드 티켓을 소유한 관중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경기장이 쇼코트 3번이다.  권순우가  이 코트에 배정된 이유는 상대 선수가 호주의 타나시 코키나키스 이기 때문이다. 코키나키스는 닉 키리오스처럼 그리스 이민자의 아들로 호주의 스포츠 육성책으로 성장한 선수다. 비록 재주가 뛰어나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호주 사회에서 관심을 끈 선수지만 테니스 재능만큼은 스포츠 좋아하는 호주인들에게서 인정받은 상태다. 한때 세계 40위권에 오르며 호주 테니스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지난해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아 실전 경험이 없는 편이다. 

권순우가 호주민들의 관심속에서 남반구 야간 시간대에 펼쳐지는 경기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 줄 지 기대된다.  일단 권순우의 승리 확률은 65.6%다

멜버른 파크의 호주오픈 코트는 2009년부터 그린셋 월드와이드의 아크릴 하드코트로 만들어져 있는데 2008년까지는 리바운드 에이스 아크릴 코트를 사용했다.  총 39개의 코트가 있으며 33개의 하드 코트와 6개의 클레이 코트가 있다.

센터코트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로 총 1만 5천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간과 야간 티켓을 구매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로드레이버아레나에 이어 마가렛 코트 아레나는 7500석, 지붕이 5분 이내에 열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 디자인은 전통적인 테니스 스커트의 주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경기장도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멜버른 아레나는 올해 존케인 아레나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전에 하이센스 아레나로 명명되는 등 스폰서를 유치해 이름을 정기적으로 바꾼 경기장이다. 2000년에 공식적으로 개장했으며 사이클링 벨로드롬, 공연장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그라운드 패스 소지자를 포함한 모든 티켓 소지자는 9646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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