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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3연승으로 국제대회 4강 진출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스포티즌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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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5  2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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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성남시청, CJ후원)이 국제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소현(505위)은 5일 터키 안탈랴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W15 안탈랴 5차대회 3회전에서 그리스의  사포 사켈라리디(717위)에 2대1(3-6 6-1 7-5)로 역전해 이겼다.  경기 시간은 2시간 19분.

박소현은 "터키온지 3주만에 4강에 올랐는데 착실하게 훈련해서 이룬 것이어서 기쁘다"며 "한국에서도 늘 응원해주시는 성남시청 이상훈 감독님, 강성균 코치님,  CJ, 요넥스, 스포티즌,  우리가족들 그리고 현장에서 늘 배려해주고 테니스선수 박소현이라는 선수를 만들어주시는 박우혁 트레이너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1세트 첫 서브게임을 내주며 1세트를 3대6으로 허용했다.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서 상대의 와인드업 동작없는 변칙 서브에 적응해 서브게임 세번 브레이크해 6대1로 세트올을 만들었다.

3세트 박빙의 승부속에 5대5에서 상대게임 브레이크하고 자신의 서브 게임을 어렵게 지켜내 승부를 냈다.

박소현은 "시합전에 리턴연습만 30분을 하고 들어가서 연습한 것들 중에 여러가지를 시도하면서 조금더 유리한쪽으로 찾아갔다"며 "처음에는 슬라이스로 깊게도 치고 짧게도 치고 시도하다가 스핀으로 감아서도 쳐보고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활용을 잘한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예선 통과자인 크로아티아의 타라 워스(1075위)와  6일 결승 진출을 가린다. 

박소현은 2019년 4월 안탈랴대회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해 안탈랴와 클레이코트와 인연이 있다. 

터키, 스페인, 튀니지, 이집트 등에서 열리는 이번주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4강에 오른 것은 박소현이 유일하다. 

   
 

 

   
모멘텀

 

   
▲ 1세트. 경기전 리턴 연습을 30분간 집중적으로 한 박소현은 1세트 첫 서비스게임을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다. 0대2에서 상대 서비스게임때 0-30로 잡아 리턴 집중력을 발휘했다. 1대2를 만든 뒤 자신의 게임에서 40-0로 유리하게 끌고갔다. 1세트 승부처는 2대3에서 더블폴트로 시작해 더블폴트로 게임을 내줘 2대4가 됐다.

 

   
▲ 2세트에서 박소현은 상대 구질을 파악하고 상대 게임에서 0-40를 두번이나 만들었다. 리턴이 위력을 발휘했다.

 

   
▲ 3세트 막판까지 집중했다. 자신의 게임은 40-0, 상대 게임은 0-40 상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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