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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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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3  0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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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리그의 타종목 확대에 대한 충분한 논의 필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분야 프로(엘리트)와 아마(생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디비전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바, 2017년부터 축구 종목에 대하여 디비전 리그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축구의 경우 2017년 7부, 2018년 6부, 2019년 5부리그가 출범하였고, 내년부터 5~7부리그 승강제가 전면시행 예정이며, 2026년 이후 1~7부리그 승강제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 디비전(Division) 시스템이란 상위 팀은 상부 리그로 승격하고, 하위 팀은 하부 리그로 강등되는
승강제가 운영되는 보편적인 리그 운영 방식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20년도에 축구 종목에 추가하여 신규 3종목에 대한 디비전 리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63억원을 신규 편성 했다.

디비전리그의 타종목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0년 신규 3종목은 공모(연내)를 통해 제반 운영 여건(운영의향, 리그장소, 시군구 조직 규모, 승강제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종목단체 대상 설명회를 ’19.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비전시스템을 타종목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행주체인 종목단체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다음으로 리그운영 제반여건(시군구 조직, 시설 및 심판 확보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체육회가 61개 정회원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디비전사업 희망 여부와 디비전시스템과 관련한 기 초조사를 실시(’19.5.24~6.17)하였는데, 디비전사업 도입 희망은 10개 종목 

(농구, 야구, 당구, 소프트테니스, 양궁, 자전거, 파크골프, 세팍타크로, 국학기공, 패러글라이딩 )이 하였고, 디비전 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인기 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배구,테니스 등)은 디비전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디비전시스템 도입가능 종목으로 탁구,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을 예시로 들고 있는데, 이들 종목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일부 종목에서 리그운영을 위한 시설이나 심판수가 부족하며, 참여의사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차조사 이전에 해당 종목단체에 대하여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예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1차조사 당시 해당종목이 제출한 결과를 최종적인 결론으로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종목단체 설명회와 2020년 신규 3종목에 대한 공모가 예산안의 국회 제출 이후 이루어짐에 따라 수요가 충분히 있는지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디비전리그의 타종목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서 리그운영 제반여건에 대한 평가와 종목단체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디비전 시스템 도입가능 종목의 이해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중 개최되는 종목단체 대상 설명회에는 4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탁구, 테니스, 농구, 당구 등 일부 종목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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