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대회장. 깔끔하게 단장해 안동오픈 안동ITF,안동 ATF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준비는 코트부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했다

▲ 안동 용상초 김동민. 11살 나이에 14세부 본선에 진출했다     용상초 김동민의 초등랭킹은 12위

안동 ATF 대회가 예선을 모두 끝내고 본선에 돌입한다.

대회 2일째인 25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예선 결승에서 남자는 김동민(용상초), 조영승(청천초), 지시온(배봉초), 박호준(동래중)이 본선에 진출했다.

배봉초 지시온은 양구중 이해창을 6-1 6-3으로 동래중의 박호준은 김해스포츠클럽의 민승준을 6-0 6-2로 각각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조영승(청천초)은 정우현(최주연아카데미)과의 접전끝에 6-4 6-3으로 상대를 돌려세웠다.

본선티켓 마지막 한 장은 용상초의 김동민이 챙겼다.
5학년인 김동민은 6학년 황주찬(간석초)을 맞아 2시간 동안 접전을 펼친 끝에 6-4 3-6 10-7로 승리를 하며 본선대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차연주(아산용연초), 이다연(학성여중), 이예원(매화초), 장혜주(홍연초)가 본선에 진출했다.
차연주(아산용연초)는 추예담(천안MTC)을 6-2 6-2로, 이다연(학성여중)은 김재이(새말초)를 6-3 6-4로 각각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예원(매화초)은 이한비(천안MTC)를 7-6(0) 6-0으로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홍연초 장혜주는 학성여중의 홍채령을 6-4 6-2로 돌려세우고 본선에 진출했다.

26일부터 벌어지는 남자단식은 안동중의 김세형과 서정훈이 1,2번 시드를 받았고 조민혁(금암초) 김종태(안동중) 하수현(안동중) 황지홍(노형중) 권기훈(안동중) 김원민(용상초)이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는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이 1번 시드를 한가연(매화중)이 2번 시드를 받았다.
와일드카드는 안혜정(용상초) 최은설(서부초) 정효은(금오초) 박채언(서부초) 박예진(학성여중) 정의수(토성초)가 받았다.
26일은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본격적인 본선레이스가 펼쳐진다.

▲ 양구가 페쇄된 가운데 안동은 철저한 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으로 대회장 입구에서부터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려 힘썼다.

▲ 황정모 토너먼트 디렉터. 안동시테니스협회 전무와 부회장을 20년째 봉사하며 안동테니스를 제대로 착근시키려 하고 있다

▲ 안동시테니스협회 권용식 사무국장(안동시테니스팀 코치)

▲ 안동테니스협회 손영자 부회장과 안동고 신동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