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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권 여자 복식 2연패 수원시청 김나리-홍승연
글 천안=최민수 기자 사진=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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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5  0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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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선수를 지도하는 수원시청 최영자 감독(가운데)
   
▲ 한국선수권 여자 복식 2연패 한 수원시청 김나리와 홍승연(오른쪽). 각각 5번해 두 선수 합해 10번의 복식우승을 했다. 작은 체구에 운동기능이 뛰어나고 테니스 이해도가 높다

 

   
▲ 경기중 서로 이야기하는 김나리-홍승연

여자복식 김나리(수원시청) /홍승연(수원시청) 인터뷰

-우승 축하한다.
=감사합니다.

-홍승연 선수는 혼합복식에서는 2015년에 우승을 했고, 여자복식에서는 파트너를 바꿔가며 4번 연속 우승을 했다.
=(홍) 수원시청에 들어와서 4번 복식우승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 나래언니랑 두번째니까 더 간절했던 것 같다.

-김나리 선수는 2010년에 차은혜 선수와 복식 우승하고 2012, 2016년 그리고 2019년, 2020년 다섯 번 우승을 했다. 한국선수권 우승과 인연이 깊어 보인다.
=오래 전에 한 건 기억도 잘 안난다. 승연이랑 맞춘 게 작년 7월부터 였다. 계속 우승을 하다가, 안동오픈에서 농협팀에 졌다. 그 때, 생각을 다잡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올해 더 복식우승이 간절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여자복식 최강이라고 생각하나
=그건 아니다.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상대는
=준결승전 농협팀과의 경기다. 최근 결승전에서 많이 했다. 큰 대회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

-홍승연 선수는 계속 파트너를 바꿔 가며 한국선수권 복식 우승을 했다.
=(홍) 다른 팀과 복식을 많이 해서, 파트너가 바뀌는 것에 거부감 없고 항상 재미있었다.

-김나리 선수에게 올해 복식 우승의 의미는 무엇인가
=(김) 2년 연속 같은 파트너와 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

-성격이 비슷한가
=다르다.

-작전 회의는 어떻게 하나
=(김) 경기하면서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옷을 똑같이 입고 들어가는 데, 그 장점은
=(홍) 같은 옷을 입을 수 있는 게 같은 팀이고, 밖에서 보여기에도 좋다. 느낌이 좋다. (김) 홍승연 선수가 같이 입자고 많이 한다.

-상금 받으면 어디에 쓸 예정인가
=(홍) 연말 휴가 때 쓰겠다.
=(김) 연말 휴가 때 가족들과 쓰겠다.

-우승하면서 가장 고마웠던 분은
=(김)수원시청팀. 최영자 감독님. 팀원들이 많아서 다 지켜봐야 해서 힘드셨다.

-홍승연 선수, 수원시청팀 자랑을 해달라
=(홍)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다. 최영자 감독님, 국장님, 전 수원시청 감독 함상영 과장님 등 모든 분들이 테니스에 관심 많으시고 후원해 주신다. 팀 장점은 너무 많다.

-수원시청님이 여자복식 우승, 여자단식 결승 진출 등 좋은 성적을 냈다
=(김) 지난 해와 같은 상황이다. 일찍 졌으면 내년에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걱정을 했었는 데, 다행히 좋은 성적을 거둬 편해졌다.

-다음 의정부 대회도 출전하나
=(김) 다들 몸상태도 그렇고 너무 연달아 뛰어 무리가 와서 한 대회는 쉬고, 양구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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