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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선수 재생산 구조가 만들어진다
글 천안=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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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2  2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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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성남시청 입단한 18살 박소현이 한국선수권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8강 선수 가운데 최연소다

 

   
▲ 한국도로공사팀 지도를 받고 있는 신주애가 여자단식 3회전 성적을 냈다

 -실업팀에 주니어 육성프로그램을 갖고 하면 어떤가.
=실업팀 감독들이 하나의 아카데미나 클럽을 운영하면서 주니어를 훈련시키고 주니어 후원을 해서 경기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본다. 팀에서 아카데미나 클럽 창설을 허락해야 가능한 일이다. 기업의 후원속에 그런 것이 이뤄지면 주니어들이 운동할 여건이 마련되고 테니스로 경쟁력있는 선수의 꿈을 그릴 수 있다. 고민만 많다.

지난해 농협챌린저대회장에서 인천시청 김정배 감독과 나눈 이야기다. 1년이 지난 이번 한국선수권에서 대구시청 박병옥감독, 한국도로공사 최종현 감독, 의정부시청 유진선 감독, 성남시청 이상훈 감독 등이 이를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대구시청은 주니어 김민성, 도로공사는 한국선수권 여자최연소로 3회전 오른 신주애, 의정부시청은 장호배 2년연속 준우승한 중앙여고 위휘원, 성남시청은 이번대회 우승후보 박소현 등 국내 유망주를 지도하며 대어로 키우고 있다. 대마불사. 대세가 되면 구조가 굳어진다.  한국테니스선순환 구조가 서서히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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