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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현 생애 첫 국제대회 단식 우승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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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8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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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현(경북여고)
 
 

강나현(경북여고)이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했다.

1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양구국제주니어(J5)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하람(문시중)을 6-2 6-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시간 1시간 23분

강나현은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해서 기쁘다. 첫 세트 상대가 실수가 많아서 비교적 쉽게 가져왔다. 2세트는 상대를 많이 뛰게 하는 작전으로 갔는데 그게 주효한 것 같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펜스가 좋은 강나현은 준결승에서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를 돌려세웠고 오늘 결승 상대 김하람까지 파워와 공격을 잘 하는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 내며 여자경기에서의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했다.

강나현은 초등시절부터 네트플레이보다는 베이스라인에 바짝 붙어서 스트로크 공격을 하는 디펜스 공격형 선수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여자 유망주다.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8일(오늘)까지 7일간 열린 본 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며 양구군체육회와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청정지역 양구군은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테니스대회를 15개 이상 치러왔다.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박근영 계장은 “우리 양구군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존의 계획한 대회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어려움이 많긴 하지만 조인묵 군수님께서 양구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계속 하시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시다.

우리 공무원들도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열체크를 꼼꼼히 해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양구에서의 다음 대회는 대학마스터즈 실업마스터즈 아인컵 요넥스컵 헤드컵 대회다.

 
   
김하람(문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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