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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웅-김형진 양구국제주니어 남자단식 결승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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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8  0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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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진과 조선웅

조선웅(군위고)과 김형진(양명고)이 양구국제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0 ITF양구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J5) 대회 6일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국내주니어 1위 조선웅(군위고)은 노호영(문시중)을 6-0 6-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시간 1시간 2분.

조선웅은 “오늘 날씨도 따뜻하고 컨디션도 좋아서 퍼펙트한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내 서브게임을 한번 브레이크 당했다. 이왕 결승에 진출했으니 우승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웅은 또 “이곳 양구코트를 좋아한다. 주변경치도 좋고 조용해서 집중이 잘된다”며“지난해와 올해 학생선수권, 비트로배, 헤드배까지 4번 우승했다. 양구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며 다섯 번째 우승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14세 나이로 순창전국주니어 14세부 우승을 끝으로 학생선수권부터 16세부로 뛰고 있는 노호영(문시중)은 경기를 마친 후 “내 나이또래에 비하면 나 자신의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18세부를 뛰는 (조)선웅 선수의 공을 받아보니 차이가 많음을 느꼈다”며“첫 서브확률을 높여야 할 것 같다. 세컨서브는 상대에게 무조건 되치기 당했고 코스 코스 찌르는 스트로크는 내가 따라가기 벅찼다”고 말했다.

국제대회를 선호하는 김형진(양명고)은 서현운(매화중)을 6-0 6-4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시간 1시간 21분.

김형진은“오늘 경기는 상대의 공이 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공격해서 게임을 주도 하려고 마음먹었다.
자체 실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했고 첫 세트때는 잘 됐다. 2세트 이기려는 마음이 앞섰는지 집중력이 경기초반보다는 못했지만 테니스 시작하고 처음 결승에 도전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결승진출에 감격해 했다.

한편 오늘 끝난 복식결승은 김정안(안동고)-이준환(군위고)이 노호영(문시중)-김장준(매화중)을 6-7(5) 6-1 11-9로 역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복식 우승한 김정안(안동고)-이준환(군위고)

 

   
▲ 복식 준우승한 김장준(매화중)- 노호영(문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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