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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람-안현지, 강나현-김다인희 양구국제주니어 여자 4강 대결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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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7  0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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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람(문시중)

 

   
▲ 안현지(강릉정보공고)

 

   
▲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

 

   
▲ 강나현(경북여고)

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 8강에서 김하람(문시중)과 안현지(강릉정보공고)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 강나현(경북여고)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하람은 중앙여고의 윤선우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6-2 0-6 6-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초반 김하람은 평소 가지고 있던 기량을 잘 발휘하며 첫 세트를 쉽게 가져왔으나 2세트 윤선우의 슬라이스와 네트플레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2세트를 넘겨줬다. 3세트 차분하게 공격보다는 수비를 강화하며 자체 실수를 줄여 경기를 마무리짓고 4강에 올랐다.

김하람을 지도하는 임지섭코치(오산시스포츠클럽)는 “오늘 잘 버텨줬다. 상대가 구질도 까다롭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선수인데다 (김)하람이가 시합을 계속하다보니 피로가 쌓인 탓에 첫 세트 이겼는데도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차분하게 한포인트 한포인트 챙길 줄 아는 부분은 칭찬해 줄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하람은 장지오(경민여중)를 6-4 6-3으로 이기고 올라온 안현지(강릉정보공고)와 결승행을 다툰다. 안현지는 국제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종별대회 16세부 2관왕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는 3번 시드를 받아 순항중이다. 김다인희는 오늘 조나형을 6-1 6-1로 가볍게 일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김다인희는 준결승에서 강나현(경북여고)과 만난다.
강나현은 순창국제와 안동국제 두 대회모두 복식에서 우승을 했고 단식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여자복식은 한형주-윤선우(이상 중앙여고)와 장아영(강릉정보공고)-박서연(남산고)이 결승에 진출해 복식 최강을 가린다.

대회 6일째인 11월 7일은 오전 10시부터 여자복식 결승경기와 남녀 단식 준결승이 펼쳐진다. 남자복식 결승경기는 단식 경기가 끝나고 나서 2번 코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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