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신산희

국가대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후원)와 신산희(세종시청)가 실업연맹2차전 구미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11월 1일, 우천으로 실내코트에서 진행된 실업연맹 2차전 단식 준결승에서 서울시청의 이덕희가 대구시청의 나정웅을 6-4 6-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세종시청의 신산희는 정홍을 6-2 6-2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임용규와 권순우

한편, 남자복식은 권순우-임용규(이상 당진시청)와 송민규-이재문(이상 KDB산업은행)이 결승에 진출했다.
권순우와 임용규는 강호민(현대해상)-김현준(성남시청)을 6-1 6-1로 완패하고 결승에 올랐고 ,송민규-이재문(이상 KDB산업은행)은 남지성-손지훈(이상 세종시청)을 6-4 6-4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구미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단체전(4단 1복식)과 개인전으로 11월 2일까지 구미시 금오테니스코트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실업대회로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