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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김세형, 노호영-한범한 종별 결승 맞대결
김천=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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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7  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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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현(양구중)

 

   
▲ 김세형(안동중)

1번시드 김세현(양구중)과 2번시드 김세형(안동중)이 2020 전국종별 14세부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7일째인 16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전에서 1번 시드 김세현(양구중)은 제주 노형중의 정연수에6-1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시간 1시간 25분
지난 7월 학생선수권 우승이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세현은 같은 학교 유승환과 호흡을 맞춰 복식에도 출전을 해 3위를 차지했다.

왼손잡이로 파워풀한 포핸드가 일품인 김세형은 8강에서 구월중의 김무빈(0126)을 베이글 스코어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올라왔다.
김세형은 전날 류창민과 3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치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주안(부천G스포츠)을 6-3 6-4로 돌려세우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경기시간 1시간 32분.

 

   
▲ 노호영(문시중)

 

   
▲ 한범한(서인천고)

노호영(문시중)과 한범한(서인천고)이 2020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16세부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16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노호영(문시중)은 장우혁(부천G스포츠)을 6-3 3-6 6-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시간은 2시간 13분.

노호영은“초반에 예상보다 공이 잘 맞아서 쉽게 경기를 풀었지만 상대가 끈질기게 공격을 해 2세트를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3세트에서는 침착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노호영을 지도하는 임지섭 코치(오산G스포츠클럽)는“(노)호영이가 이번 대회 16강부터 연속 세트올 까지 가서 경기를 이기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멘탈이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네트 대시해서 발리나 드롭샷을 구사한다든지 한 템포 더 빠르게 공격을 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처럼 플레이 한다면 내일 결승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했다.

한범한(서인천고)은 주태완(서초중)을 0-6 6-2 7-5로 돌려세우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시간은 2시간 04분.

백핸드를 무기로 장착한 한범한은 첫세트를 허무하게 0-6으로 내줬다. 2세트 심기일전해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는 포인트마다 긴 랠리로 이어졌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게임스코어 5대5까지 진행되었고 한범한이 찬스를 잘 잡아내 7-5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챙겼다.

한범한은“결승에 진출해서 가슴이 벅차다. 초등학교때 이후 아주 오랜만에 단식결승에 올랐다. 오늘 경기는 첫 세트때 너무 긴장을 했다. 3세트는 내 스스로 생각해도 잘 한 것 같다. 내일도 오늘처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훈 코치(서인천고)는 한범한에 대해“성실하고 운동을 즐기며 하는 선수다. 감각이 있어 게임을 잘 풀어낸다"며“디펜스도 좋고 발이 빠르기 때문에 앞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로 조금씩 변화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2020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마지막날인 17일은 오전 10시부터 단식결승전이 시작되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시상식이 이어진다.

한편, 14세부 복식결승전은 구월중의 김무빈(0126)-김민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무빈-김민호는 안동중의 김세형-임혜건을 6-2 3-6 10-3으로 이기고 복식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 14세 복식 우승 구월중 김무빈-김민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 14세 복식 준우승 안동중 김세형-임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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