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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협회가 키우는 가스통프랑스 테니스의 저력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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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3  0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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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프랑스 청소년 올림픽 팀의 국가 기술 이사 피에르 셰레와 남녀 유망주 ,코치들. 이중에 위고 가스통(왼쪽 세번째)과 코치 마크 바비에(왼쪽 두번째)가 속해 있다
   
▲ 2018년 프랑스 청소년 올림픽 팀의 국가 기술 이사 피에르 셰레. 셰레는 National Technical Directorate(국가 기술 감독) 총 책임을 맡고 챔피언 훈련과 연습 개발을 담당한다. 프랑스내 18개 지역 리그의 기술 팀에 테니스 기술을 보급한다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을 빗속에도 강행하는 뚝심의 프랑스협회. 도전과 응전속에 발전하고 역사와 전통 속에서 미래 테니스를 연결시키고 있다.

프랑스협회는 윔블던처럼 프랑스오픈을 올해 한해 쉬고 내년에 다시 재개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하는 것을 보여주듯 지붕 덮고 불 켜고 대회를 해나가고 있다. 최근 5년새 두번씩이나 비로 대회 진행에 파행을 겪었는데 일요일에 결승전을 모두 마친 저력이 있다. 이번에는 거의 무관중이나 다름없음에도 예선 포함 3주간의 대회 기간중 2주가 흘렀다.

프랑스오픈이 진행되면서 프랑스협회가 키우는 선수의 16강 진출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살 250위대 랭킹의 위고 가스통. 이번 대회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아 16강까지 오르는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냈다.

3회전 스탄 바브링카의 1세트 경기 2-6 뒤 더 이상 프랑스 남자 선수의 롤랑 가로스 잔류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비로 긴 중단에도 불구하고 다시 열린 경기에서 가스통은 백전노장을 이겼다. 가스통의 코치인 프랑스테니스협회 소속 시골 코치는 승리도 기쁘지만 가스통이 5세트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버틴 것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가스통은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 자락 툴루즈 지방에서 태어나 어려서 라켓을 잡았다. 동네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동네 코치는 파리 본부 협회에 신고를 했다. 여기 유망주 있어요 하고. 본부에서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경기 기록들을 세심히 보고 관찰하고 있었다. 10세, 12세 지방 학생이 부모품을 떠나 파리 국립테니스센터로 올라와 경쟁력 있는 선수와 경기하고 연습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프랑스테니스협회는 16~18세가 되기 전 까지는 지방에서 선수가 머물게 하고 데이터만 받는다. 그리고 지방의 국가 자격증 가진 코치에게 선수를 유심히 보라고 한다. 지도도 해주고 경력 관리도 해준다. 프랑스테니스협회 내에는 국립기술감독( National Technical Directorate,DTN)이 있어 아무나 테니스 지도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프랑스 전역을 18개 지역을 나누어 DTN 소속 교육받고 자격증 보유한 코치를 두고 어린 선수 발굴과 대회 진행을 시킨다. 본부에선 챔피언 훈련과 연습 개발을 담당하고 프랑스내 18개 지역 리그의 기술 팀에 테니스 기술과 테니스 관련 전문 지식을 보급한다.

가스통의 코치 마크 바비에는 프랑스 중남부 피레네 산맥 근처 툴루즈 지방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프랑스테니스협회 소속 코치다. 거기서 가스통을 발굴하고 지도했다.

바비에는 88년부터 2000년까지 툴루즈 지방의 한 테니스 클럽 코치를 하다가 자격 연수를 받고 14세 이하 전문 코치를 4년하고 16세 이하 훈련 담당, 해외 투어링 코치를 했다. 2017년부터 남자프로서키트 코치 활동을 했다. 퓨처스, 챌린저 ,ATP,그랜드슬램 선수 코치 자격을 얻게 되어 활동했다. 위고 가스통과는 2017년부터 동행했다.

바비에는 일본 도쿄 가시와에 있는 테니스트레이닝센터 컨퍼런스에도 참여하고 일본 5개 지역 (오사카, 도야마, 가시와, 아키타, 후쿠오카)에서 각각 10일 동안 코치 컨설팅 및 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바비에가 속한 DTN(National Technical Directorate)은 프랑스 전역에서 챔피언을 발굴하고 지도한다.

총책은 국가기술이사 피에르 셰레가 맡고 있다. 데이비스컵, 페드컵, 올림픽, 유럽대회, 청소년올림픽 등에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선수 발굴하고 CNE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지도한다.

11세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성공 가능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국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파리 (CNE), 푸아티에 및 불루리스의 교육 센터가 있다.

지역 기술 감독이 10세 이하의 선수를 발굴해 DTN에 추천한다. 지역 기술 감독이 추천한 선수들을 신속하게 스카우트한 후, 각 프로필에 적합한 지원프로그램을 설정하고 국제 스포츠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완성시킨다. 지역 리그나 프랑스, 폴란드에서의 훈련을 통해 이뤄진다.

조기 영재 발굴을 위해 프랑스테니스협회는 6~9세 코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 나이부터 발굴해 경쟁시키지 않으면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는 정책적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협회는 각 지역마다 8~12세 어린이를 위한 대회를 열어 유망주를 발굴해 내고 있다.

프랑스 DTN은 'Train to win!'을 모토로 삼았다. 이기기 위해 훈련시킨다라는 뜻.

주니어 리그에서 경쟁을 하고 프랑스클럽에서 이들을 지도하고 해외에서 교육을 받게 하려는 것이 DTN의 목적이다. 교육의 성과는 프로와 주니어때 주요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2017년 데이비스컵 우승, 2018년 데이비스컵 준우승에 프랑스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DTN의 계획 속에서 성장한 선수들이었다. 프랑스테니스협회의 DTN 노력으로 수많은 프랑스 청년들이 우승을 했고 결승 무대에 섰다.

지역이 협조하고 수백시간 과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한 국가 코치들이 활동을 하고 테니스 관련 연구 논문들이 1년에도 수백편씩 쏟아지는 나라 프랑스에서는 4~7세 어린이를 위한 Club Galaxie Team 프로그램을 만들고 10세 이하에서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프랑스오픈에서의 우승이고 2024파리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다.

목표가 있는한 빗속에서도 롤랑가로스는 진행이 되고 목표가 있는 한 프랑스 테니스 기술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치의 기술을 개발하고, 각 클럽 매니저와 대회 진행자와 테니스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적어도 이 영역의 약화나 무시는 목표 상실,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종목으로의 전락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될 것이다.

프랑스는 국제대회 출전 선수가 남녀 169명이고 프랑스오픈 16강과 32강에 남자 1명 여자 3명이 올라있다.  

   
 
   
173cm 위고 가스통 

 

   
   
   
 

 

   
   
   
   
기술위원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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