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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고 안석, 고교무대 첫 우승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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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8  2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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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무대 첫우승한 안석이 소중한 우승패를 높이 들고 있다

김천 성의고 안석이 고교무대 첫 우승의 감격을 일궈냈다.

안석은 8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 56회 바볼랏배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식에서 동래고 김건형을 8대5로 이기고 우승했다. 안석은 중학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래 고등학교에 올라와 개인전 우승 처음이다. 내년 대학 체육교육과에 진학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인 안석은 대학생 신분으로 오픈대회도 출전해 테니스 선수생활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석은 " 상대선수가 키도 크고 서브도 좋아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해서 긴장했다"며 "서브게임 무조건 지키고 상대게임 브레이크하려고 과감하게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안석이 바볼랏기 단식에서 우승하면서 올해 국내 남자고등부는 대회마다 우승자가 다른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시즌 첫 대회인 종별대회 18세부는 양구고 심우혁이 우승했다. 주니어선수권과 학생선수권 18세부는 군위고 조선웅, 회장기는 양구고 이재명, 문광부장관기는 서울고 강건욱, 소강배는 서울고 이준현이 각각 우승했다. 이들은 10월 장호배에서 모두 모여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일단 이번 바볼랏배 남자 고등부 단식 우승은 안석이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단식에선 경북여고 강나현이 오산정보고 김민서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제 56회 바볼랏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

안석(성의고)[3] 8-5 김건형(동래고)[2]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

강나현(경북여고)[2] W.O Medical 김민서(오산정보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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