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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공동의장 포스피실도 16강 합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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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6  0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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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의 후원을 받고 있는 바섹 포스피실

조코비치와 함께 선수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바섹 포스피실이 US오픈 16강에 올라 화제다.

포시피실은 국내 챌린저무대에서 우승한 바 있고 국내에서 캐나다 '꽃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선수다.

세계 94위 포스피실(캐나다,30)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 루이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섹 포스피실은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우티스사 아굿(8번 시드)을 7-5 2-6 4-6 6-3 6-2로 이기고 4회전에 진출했다.
포스피실은 1회전에서 독일의 콜슈라이버를 3대0으로 이기고 2회전에서 직전대회 준우승자인 밀로스 라오니치에 3대1로 역전해 이겼다.

포스피실은 포인트를 짧게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포인트가 길어지고 경기가 늘어될수록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주무기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포스피실은 경기 내내 침착했고 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상대 패턴을 매우 빠르게 파악하고 승리 방법을 빨리 찾아냈다.

포스피실은 몇년간 부상으로 투어를 떠났다가 복귀해 지난해 중국 통신사 화웨이의 후원을 받고 이번 대회 티셔츠에 스폰서 로고를 달고 뛰고 있다.

그동안 포스피실은 2015년 윔블던 8강에 오른 것이 그랜드슬램 최고성적이다. 특히 US오픈에서는 8번 출전해 1,2회전 성적에 그쳤는데 이번에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16강전에서 호주의 알렉스 드미노(28위,21세)와 맞붙는다. 드미노는 3회전에서 러시아의 카렌 하차노프(11번 시드)를 6-4 4-6 4-6 6-3 6-1로 이겼다. 알렉스 드미노는 이번 대회 콧수염을 기르고 참가하고 있다.

   
5년전 러시아 주니어 대표 세명중 메드베데프(왼쪽 첫번째)와 루블레프(오른쪽 두번째)가 US오픈 16강에 진출해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남자단식 3회전에서 러시아의 3인방중 하차노프가 탈락하고 다닐 메드베데프와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16강에 합류했다. 캐나다는 포스피실과 샤포발로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포함해 16강에 세명이 나란히 올랐다.  이중 오제 알리아심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방송해설자인 전 테니스선수 그렉 러세드스키는 오제 알리아심이 우승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남자 31명이 본선에 출전한 미국은 프란시스 티아포와 잭 울프만이 3회전까지 살아남았을 뿐 대부분 탈락했다.

세레나도 16강 합류

여자단식에선 3번 시드 세레나 윌리엄스가 '롱 랠리 스타일'슬론 스티븐스(미국,26번 시드)에 2-6 6-2 6-2로 겨우 역전승해 16강에 합류했다. 세레나는 US오픈에 우승 6번,준우승 4번, 4강 5번을 차지했다.  그리스의 마리아 사카리가 아만나 아니시모바(미국)를 6-3 6-1로 이겨 세레나와 16강전을 치른다.

   
▲ 세레나가 힘껏 포핸드를 구사하고 있다

 

   
▲ 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화

 

   
▲ 세레나의 딸 올림피아가 아서애시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엄마의 경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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