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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오스트라바챌린저 1회전 탈락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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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2  2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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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정현이 또 승수를 쌓지 못했다.

정현(한체대 소속, 제네시스 후원, 144위)은 2일 체크 프라하에서 열린 오스트라바챌린저(총상금 132,280 유로) 1회전에서 루카스 로솔(체크,167위)에게 서브 난조로 6-2 4-6 0-6으로 패해 탈락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55분. 이날 3세트 경기동안 정현은 더블 폴트 13개를 기록했다. 

정현이 이날 상대한 루카스 로솔은 35세지만 2014년 9월 최고 랭킹 26위에 올랐던 선수다.

정현은 1세트 6대2로 이기고 2세트 4대1까지 리드할 때 실수하나 없이 경기를 잘 풀어갔다. 베이스라인에서 스트로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준비 동작이 빨라 수비가 탄탄해지고 공격이 날카로워졌다. 특유의 백핸드 다운더라인은 수시로 라인을 살짝 맞고 나가며 점수로 연결됐다.

로솔은 정현의 빈틈없는 수비와 빠르고 긴 공격에 자신의 서브게임을 연달아 내주며 정신을 못차렸다. 1세트 5대2에서 서브는 몸을 뒤로 확실히 제껴 앞으로 나가면서 임팩트해 위력을 더했다.

다만 2세트 4대2에서 더블 폴트가 2개 나오면서 브레이크 당하고 다시 서브가 자리를 잡지 못해 잘하던 수비도 흔들려 순식간에 4대 4를 허용했다. 2세트에서만 더블폴트 7개를 내면서 4대6으로 내줬다. 3세트도 서브가 불안정해지면서 18분만에 0대6으로 내줬다. 6-2 4-1 이후 11게임은 허용했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 8월 25일 5개월만에 출전한 프라하챌린저 2회전(1회전 부전승)에서 체크 즈데넥 콜라르에게 3-6 1-6으로 패한데 이어 2주 연속 챌린저대회 첫 판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 에르네스트 걸비스, 마틴 클리잔, 세르게이 스타코프스키 등 100위내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정현의 우승확률은 23.1%로 본선 32명 선수 가운데 가장 높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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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매32
서브가 문제인가보네요. 큰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서브야 말로 혼자서도 연습하는 거니까 그런데 멘탈이 문제라서 서브싱수를 하는거면 문제가 달라지죠? 다음 대회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09-03 0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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