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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웨스턴앤 서던 오픈 우승...26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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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30  0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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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대회의 시상식에서 선수가 놓여진 트로피를 직접 잡아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세르비아)가 웨스턴앤 서던오픈 우승을 했다. 연승기록은 26으로 늘렸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레싱 메도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미국 뉴욕 / 8월 22일 ~ 8월 29일 / 하드 코트)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강서버'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30위)에 1-6 6-3 6-4로 역전해 이기고 우승하고 두번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마스터스 9개 모든 대회 우승)를 달성했다. 

또한 33살의 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급 대회 우승에서 35번을 하며 라파엘 나달과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조코비치가 우승하기 까지 쉽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과의 3 시간 1분의 험난한 준결승을 승리로 이끌면서 이날 결승 1세트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2시간 만에 그의 80번째 투어 레벨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인해 ATP 투어가 중단 된 이후 첫 토너먼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조코비치는 이제 48시간 휴식을 취하고 월요일 저녁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다미르 줌머를 시작으로 US오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 노박 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대회 우승 기록

 

   
▲ 조코비치 팀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선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59위)가 나오미 오사카(일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고 2013년 이후 7년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부전승이긴 하지만 아자렌카는 2016년 3월 마이애미오픈 우승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31세의 아자렌카는 그랜드슬램  2회 우승 포함 통산 21개의 WTA 우승을 차지했다. 

오사카는  “준결승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당겼는데 하룻밤 사이에 회복되지 않았다"며 "이번주는 감성적인 한 주였으며 많은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31일 열리는 US오픈에서 오사카는 우승하는데 차질을 빚게 됐다. 

 

   
▲ 엄마가 된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든 빅토리아 아자렌카(오른쪽).   왼쪽 사진은 2013년 세레나를 이기고 우승트로피를 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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