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고

서울고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했다.
서울고는 27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5단 2복식)에서 동래고를 4-1로 물리쳤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 결승(4단 1복식)에서는 매화중이 안동중에 3-0으로 승리했다.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앙여고A팀이 같은 학교의 B팀을 4-1로 꺾었고,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중앙여중A가 매화중을 3-1로 제압했다.

남자고등부 단식에서는 강건욱(서울고), 여자고등부 단식에서는 서지영(경산여고), 남자복식에서는 김민성-박도건(최주연아카데미), 여자복식에선 김윤아-원지현(중앙여고)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매화중학교의 남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이끈 김장준은 서현운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을 기록했다. 여중부 단식에서는 최온유(송산중), 복식에서는 김유진-박정원(중앙여중)이 우승했다.

▲ 매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