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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윔블던, 대회 취소하고도 153억원 분배권순우, 정현, 남지성,한나래 해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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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0  2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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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 올해 출전가능했던 선수들에게 상금을 분배한다.

윔블던은 10일 "세계 순위에 따라 2020년 윔블던에 출전할 수 있었던 선수 620명에게 1006만6천파운드(총 153억원)의 상금을 나눠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랭킹 기준으로 예선에 참가한 224명의 선수는 각각 1만2500파운드(1829만원)를 받고 본선 단식 선수 남녀 256명은 각각 2만 5천파운드(3800만원)를 받게 된다.  복식 본선 선수 120명에게는 각각 6250파운드(약 946만원)를 제공한다.  휠체어 이벤트에 초청받는 16명에게 5천파운드(약 757만원)씩 제공한다.

쿼드 휠체어 이벤트에 참가 4명의 선수에게도 각각 5천파운드(약 757만원)를 지급한다.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70위 권순우(당진시청), 142위 정현(한국체대), 245위 남지성(세종시청), 254위 이덕희(서울시청),여자 190위 한나래(인천시청)가 윔블던 상금 배분 수령자다. 본선 자동출전하는 권순우는 3800만원, 예선 출전자 정현과 남지성, 이덕희, 한나래는 예선 출전 상금인 1829만원씩을 받을 예정이다. 

윔블던을 주관하는 올잉글랜드클럽 리차드 루이스 회장은 "윔블던이 취소된 직후 상금 의존도가 높은 선수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걱정했다"며 "만일을 대비해 가입한 보험으로 선수들의 상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윔블던은 선수뿐만 아니라 심판들에게도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국테니스협회 발행 심판 자격증을 소지한 심판들과 주요 외국 심판들에게  무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1년 134번째 윔블던은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다. 

   
▲ 윔블던 분배 테이블. 총 규모는 1006만6천파운드. 약 1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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