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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테니스선수 500명 대회는 어떻게 치르나김천 종별대회 10세, 12세부
김천=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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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5  1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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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0세, 12세부 경기에 선수가 500여명이 몰렸다.

10살부터 12살 사이의 우리나라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했다.

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대회를 주최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도 예방 방역도 해야 하고 경기도 진행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아래 몇가지 원칙과 그동안의 대회 진행 노하우로 원활하게 대회를 치르고 있다.

첫째, 경기시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분산시켜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했다.
여자 10세부와 12세부 는 오전 9시부터 경기 시작을 하고 남자는 오후 1시부터 경기 일정표를 짰다.
대회 초반 500명중 오전에 절반, 오후에 절반이 분산되어 경기장에 등장한다.

둘째, 선수들에게 연습코트를 제공 안했다. 별도의 연습시간도 없다. 평소에 어린 선수들의 경우 같은 학교나 팀끼리 몰려다니며 연습을 하는데 선수들끼리 몰려다니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셋째, 연습시간이 없는 대신에  코트 워밍업 시간을 평소 5분에서 10분으로 5분 늘려 제공했다. 10분간 워밍업후 경기를 한다.

넷째, 경기를 하지 않는 선수나 지도자들은 마스크 착용하라는 방송을 30분 간격으로 했다. 초등학생들은 비교적 마스크 착용을 잘하는 편이다.

다섯째, 대회 출전 학교나 아카데미당 2명만 경기장 출입할 수 있게 했다. 무관중 경기 원칙에 충실하려고 했다. 대회 첫날 일부 학생 부모의 경우 선수들이 게임들어가면 부모가 자녀들 AD카드를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 AD카드를 수거했다. 그리고 등록된 선수와 지도자만 대회장에 출입시켰다.

여섯째,기온을 고려해 랠리 긴 여자선수는 오전에 경기 배정을 하고 남자선수는 오후시간에 경기를 배정했다.

일곱째, 일부 부모들이 발열체크를 통과하지 않고 옆문으로 들어와서 몰래 객석에 앉아서 보는 것을 퇴장 조치하는 등 물샐틈 없이 출입 통제를 했다.

 

   
 
   
 

 

   
 
   
 

 

   
 

 

   
 경기장에 입장 못한 부모들이 먼 발치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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