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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포핸드
먼 데 놓고 치기
글 신태진 기술위원 사진 순창=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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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2  1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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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주니어선수권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포핸드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왼팔과 다리, 오른팔과 다리를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게 잘 사용하는 편이다. 공통점은 타점이 비교적 몸에 가깝고 힘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골프에서 아이언과 드라이버로 골프공을 맞힐 때 드라이버로 친 볼이 멀리 높이 날아간다. 긴 채찍과 짧은 채찍 중 긴 채찍이 힘이 더 있다. 테니스도 볼을 먼데 놓고 치면 강한 볼을 구사할 수 있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와 이탈리아의 유망주 야닉 시너의 3분짜리 랠리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주니어인 시너는 얼굴표정에서 힘들어 하지 않고 세계 1위와 대등한 랠리를 했다. 별로 힘이 들지 않는 타법을 구사했다. 타점을 멀리 두고 라켓을 움직였다.

팔을 펴고 먼 데 있는 볼을 임팩트하면 훨씬 더 파워풀한 볼을 구사할 것이다.

테니스 경기는 200평 규모의 코트에서 전후 좌우로 뛰면서 하는 스포츠다. 평소에도 2인 1코트를 사용해 랠리를 하고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볼에 대처하면서 경기를 해야 실력이 느는 운동이다. 가장 좋은 훈련은 실전과 같은 코트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은퇴한 프로 선수에게서 코트 레슨을 받으며 긴 랠리의 볼을 받으려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만큼 그 시간에 프로급의 게임을 체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니어들은 풀코트가 아닌 반코트 또는 한 코트에서 십수명이 볼 피딩으로 그룹 레슨 받는 것은 실전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기 어렵다. 스윙은 작아지고 먼데 보다는 가까운 곳의 볼 처리를 하기 일쑤다. 죽은 공 트레이닝으로는 큰 무대에서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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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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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한가지 부연하자면.. 댓글 내용의 먼거리는 아마 한뼘 정도의 작다면 작은 거리일 겁니다. 하지만 실제 기술수행에서는 큰 차이로 느낄 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기술적인 고민을 할 수 있는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2020-07-03 10:13:26)
dream
그리고 먼거리 타격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체 조건이나 타격 특성에 적합한 조건하에서 운동 원리에 근거한 먼거리에서의 타격 장점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생각해볼 문제는 볼이 오는 궤적에서의 먼거리? 리듬과 관련된 먼거리에서의 타점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옆으로 뻗어서 먼거리도 좋지만 앞으로 뻗어서 먼거리는 상대의 타이밍과 준비를 어렵게 하고 더 큰 각도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20-07-03 10:05:06)
dream
좋은 기사 내용입니다~ 반코트나 피딩 볼 연습이 필요한데 이러한 연습은 기술수행의 일관성과 거기에 파워를 더하기 위한 연습에 초점을 맞추고, 이어서 전술적인 능력과 경기에서의 기술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풀코트에서의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전술적 포인트 게임 같은것이겠죠..
(2020-07-03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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