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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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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0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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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제 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선심부터 시작해서 시험이나 심판 경험을 쌓아 더 큰 대회에서 심판을 맡을 수 있다.  국제심판은 화이트, 브론즈, 실버, 골드 배지 심판들이 있다.  

국제 심판들은 기본적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수당과 교통비, 숙박비 등의 경비를 지급한다.  그 금액은 대회에 따라, 심판들의 등급에 따라 다른다.  주심의 최고 수준인 골드 배지의 심판은 세계에서 30명 정도 밖에 없다.

2018년 US오픈에서 골드 배지의 심판 일당은 450달러다.  US오픈은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보다 노동 시간이 길어 심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고 한다.  2018년 윔블던 골드 배지의 심판 일당은 380파운드. 

대회 규모가 작을수록 심판에 대한 보상도 당연히 작지만, 골드 배지의 심판이 1년내내 일하면 7만 ~ 8만 달러를 받는다. 

심판은 자칫 실수를 하면 크게 부각된다. 선수들과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2017년과 2018년 US오픈 심판으로 활동한 아르만도 벨라르도 곤살레스(브론즈 배지)가 경기 점수 조작으로 2년반의 취업 정지를 선고 받고 5천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2019 윔블던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의 결승 체어 엄파이어인 데미안 슈타이너가 경기 뒤 아르헨티나 언론에 인터뷰를 해 해고 징계를 당했다.  

슈타이너는 5세트 8대7 40-15에서 페더러가 경기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느꼈다고 언론 인터뷰를 했다.

그렇게함으로써 슈타이너는 ATP의 허락없이 경기 이벤트에 대해 토론하는 규칙을 위반했다.

골드 배지 지안루카 모스카렐라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열린 챌린저대회에서 볼퍼슨을 괴롭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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