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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랠리가 두뇌발달에 좋은 이유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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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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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랠리

 

   
▲ 야구 캐치볼도 테니스의 랠리처럼 같은 원리로 시력과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는 달리면서, 움직이는 볼을 보면서 실행하는 어려운 기술 스포츠다. 테니스를 잘 하려면 아래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테니스를 하면 아래 5가지 능력이 배양된다. 

1. 동체 시력 (Dynamic Visual Acuity)
2. 눈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는 능력 (Eye Tracking)

3. 양안의 통합조절과 공간 인식 (Eye Teaming and Depth Perception)

4. 주변시야 (Peripheral Vision)

5. 눈-손의 통합 운동 (Eye-Hand Coordination)

 

   
▲ 테니스 랠리

1. 테니스를 하는 것은 일종의 동체 시력 (Dynamic Visual Acuity) 테스트다.

눈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는 능력 (Eye Tracking)은 움직이는 물체를 두눈의 초점이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게 따라가는 능력이다. 눈은 초당 60회의 속도로 깜박인다.

테니스 라켓과 볼이 만나는 순간은 이 램프가 깜박이는 속도보다도 더 짧다.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정보를 두뇌로 전송하는데 약 0.1초가 걸린다.

볼이 어느 지점으로 올 것인지, 언제 도착할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테니스다.

2. 두 눈을 함께 사용해서 두 물체간의 거리를 인식하고 삼차원의 공간에서 정확히 보고 움직이는 양안의 통합조절과 공간 인식 (Eye Teaming and Depth Perception)능력이 테니스에서 일어난다.

두 눈으로 보지만, 두 눈이 하나의 팀으로 작동해 두 눈에서 들어오는 정보가 통합되게 된다.

거리감은 각각의 눈을 통해 들어오는 2차원적인 이미지가 두뇌에서 통합되어 3차원적인 이미지로 재조합되어 인식된다.  3차원의 공간 안에 있는 한 물체의 거리와 위치를 판단할 수 있다.

3. 테니스를 하는데 공에 눈의 초점을 맟춘 상태(중심 시야)에서 코트 내의 다른 부분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주변 시야 (Peripheral Vision) 능력이 필요하다.

4. 테니스는 날라오는 볼, 코트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 코트 너머 상대방의 행동을 모두 파악해야 하는 트리플 비전(triple vision)이 필요하다.

5. 테니스는 눈-손의 통합 운동(Eye-Hand Coordination) 방식의 스포츠다. 눈이 손을 리드한다.

차를 운전할 때처럼 일상에서 눈-손의 통합 운동을 하고 있다. 눈-손 통합훈련을 강화하는 것이 테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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