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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포츠 '무관중 경기'면 가능하다테니스 전문체육대회 개최 길 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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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0  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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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회 현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한 채 운영중단 강력권고와 같은 제재는 해제키로 했다. 정부는 결과를 지켜본 후 오는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야외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하다는 게 정 총리의 이야기다.  방역수칙의 철저 준수를 조건으로 달았다.

이로써 3월 10일부터 사라진 '오늘의 경기'가 약 2개월 만인 5월 초에 재개될 전망이다.

1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종교시설을 비롯한 4대 밀집시설에 대해서는 지금의 방역지침 준수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1일 신규확진자 발생은 한자릿 수인 8명까지 줄었으며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5% 안쪽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무증상 전파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1주간 부쩍 늘어난 사회적 접촉의 영향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게 정 총리의 이야기다. 

따라서 야외 스포츠인 테니스대회 가운데 전문체육은 지자체와 협의해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대회 참가 선수와 운영 요원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한테니스협회와 실업테니스연맹, 대학연맹, 중고연맹, 초등연맹, 여자연맹 등은 대회 개최지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대회 개최를 추진할  길이 열렸다.  지방자치단체입장에서는 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양구와 경북 김천 등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에 골간이 되는 지역에서는 대회 개최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다만 국제대회는 ITF와 ATP, WTA가 7월 13일까지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해 이 기간중에 예정된 국제대회는 개최가 어렵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는 개최 기간이 지난 미개최 대회 일정을 다시 잡아 연간 일정을 재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9-2020시즌을 진행하던 남녀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모두 2월 말, 3월 초까지 시즌을 진행하다가 중단됐고, 결국 시즌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조기 종료됐다. 또 2월 말과 3월 말에 각각 개막 예정이던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는 4월까지 개막을 사실상 보류한 상태다.

남녀프로골프 역시 올해 예정된 대회를 하나도 치르지 못한 가운데 대기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열기로 16일 방침을 정했다. 프로야구도 21일 열리는 KBO 이사회를 통해 5월 초 개막 날짜를 확정할 예정인데 5월 1일 또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막 가능성이 크다.

특히 프로야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 팀당 4경기씩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본격적인 시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모양새다. 프로축구 역시 다음 주부터 K리그 개막일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현재로서는 5월 중순에 무관중 경기 개막 가능성이 크다.

 

 

   
▲ 2020 국내테니스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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