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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가 세계 테니스 일정 6주 중단 유도총 12주 중단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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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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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7일까지 중단된 ATP 투어 일정. 다른 대회는 일정 연기 표시를 했지만 프랑스오픈에 대해서는 일정 변경을 해놓지 않아 ATP 내에서 프랑스오픈의 독단적 일정변경 발표에 항의 표시를 했다

도쿄올림픽 일정 강행으로 프랑스오픈이 9월로 연기되면서 전세계 테니스 일정 중단이 연장되는 '도미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US오픈도 일정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테니스를 관장하는 ATP와 WTA, ITF가 6월 7일까지 투어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애초 코로나 바이러스로 4월 26일까지 대회 일정을 중단했다가 5월 24일~6월7일까지 열리던 프랑스오픈이 9월로 일정을 연기하면서 세단체는 6월 7일까지 대회의 전면적 중단을 선언했다.

따라서 4월 말~6월초 열리는 마드리드와 로마, 스트라스부르그와 라바트, 뮌헨, 에스토릴, 제네바, 리용 등 클레이코트 시즌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6월 8일부터 진행되는 토너먼트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지는 유럽의 코로바바이러스 진압 여부에달렸다. 

ATP 순위 및 WTA 순위는 이 기간 동안 그리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현재 상태로 유지된다. 

세계 테니스 3대 단체는 "현재 투어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마당에 한두개 대회가 일방적으로 일정을 잡아 행동할 때가 아니다"라며 "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여러 이해 당사자들이 양보하고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 데이비드 해거티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ITF는 모든 테니스 선수들과 협력하여 책임있는 접근 방식을 취해 대회를 재개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ATP, WTA, ITF, AELTC(윔블던), 호주테니스협회 및 미국테니스협회가 문제해결 입장에서 적절한 회의 및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US오픈을 관장하는 미국테니스협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2020 US오픈 일정 변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전례가 없는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토너먼트 일정 이동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세계가 함께 모이는 시점에서, 우리는 일정 변경을 일방적으로 하지 않고 레이버컵을 포함해 다른 그랜드슬램 토너먼트, WTA 및 ATP, ITF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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