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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외국대회 출전 봉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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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0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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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강화' 조치를 발표되면서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려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국을 못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27일 대구, 청도 방문 외국인의 입국금지 조치에 이어 5일 한국발 승객들을 모두 14일 간 대기시키고, 일본 내 대중교통 사용 제한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100곳까지 늘었다. 따라서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의 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다. 

태국 대회를 거쳐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지사컵 G1대회에 출전하려던 신우빈(브루케라아케데미)은 태국 공항에서 말레이시아행 항공권 발권이 거부되었다. 할수없이 홍콩 아카데미로 돌아가는 것을 택했고 홍콩 입국과정에서 심한 입국 검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한국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곳은 몽골, 자메이카, 터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홍콩, 호주 등 37곳이다.

또 대구 경북 등 일부지역에 한해 입국금지를 한 국가는 몰디브, 일본, 피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6곳이다. 중국, 베트남, 오만, 가봉 등 12곳은 한국발 승객 입국자를 격리조치한다.

검역을 강화하거나 권고사항을 제시한 국가도 네팔, 나이지리아, 멕시코, 대만, 영국 등 4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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