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국내
권순우 투어 4강 진출 실패인도 마하라 슈트라 타타오픈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08  06:56: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권순우(88위)가 8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하라 슈트라 타타오픈(총상금 546,355달러) 단식 3회전에서 이고르 게라시모프(90위)에게 6-4 6-7<1> 4-6으로 역전패해  개인 첫 투어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권순우는 앞서 7일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프라지네시 구네스와란(122위)을 2-0(6-3 7-6〈5〉)으로 이기고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가 투어 대회 단식 본선 8강에 오른 것은 지난해 8월 멕시코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2010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게라시모프는 아직 ATP 투어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2회전까지 올라 자신의 커리어 최고 랭킹을 갱신했다. 게라시모프는 2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접전을 벌인 선수다.  

권순우는 이날 1세트 6-4 2세트 5-5 상대서비스 15-40까지 가면서 투어 첫 4강이 예상됐다.  이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신의 서브 게임으로 6-4 7-5로 마무리하는 수순이었다. ATP 방송 해설자도 권순우의 4강진출을 예고했고 70위대 랭킹까지 오른다고까지 앞서 말했다.

하지만 5대5 15-40에서 상대가 세번의 듀스끝에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 권순우는 끝 마무리 기회를 놓쳤다.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을 볼 4개로 지키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다.  권순우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0대 1과 1대4에서 각각 1실점해  2세트를 내줬다. 

승리를 눈 앞에 두고 놓친 권순우는 3세트 자신의 첫 서브게임을 듀스 세번끝에 내준 것이 경기 끝까지 가면서 투어 4강을 눈앞에 두고 놓쳤다. 

1세트 서브 에이스 0대 4, 2세트 서브 에이스 2대 10, 3세트 서브에이스 3대4 기록에서 보면 2세트 게라시모프의 서브에이스가 터지면서 권순우의 서브에 대한 투어 50위권 레벨이 요구됐다.

서의호 기술위원은 "권순우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한발나가면서 임팩트해 나름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냈다"며 " 그라운드스트로크에선 세계 50위권 이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아 투어 4강과 우승 기회도 생기는 권순우에게 타이브레이크 등 중요할때 터지는 서브의 보강이 절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8강 점수 35점을 보태 라이브 랭킹 83위에 올랐다.

한편 ATP 250시리즈 마하라 슈트라 타타오픈은  96년 맥도웰오픈으로 시작해 타타오픈, 첸나이오픈, 에어셀 오픈등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24년 사이에 6번이나 바뀌며 열린 남자 투어대회다.  대회 장소도 뉴델리, 첸나리, 지금의 푸네 등 인도내 주요도시를 옮겨다니며 열렸다.  총상금은 54만 6,355달러.

지난해 남자단식 우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빈 앤더슨이 획득했고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가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한 대회다. 
인도의 복식 듀오 마헤시 부바티와 레안더 파에스가 복식에서 7번 우승했다.  대회 소유권을 IMG가 갖고 있는 이 대회는 인도 유일의 투어대회다. 

ATP투어와 챌린저에 출전하는 권순우, 정현, 이덕희 정윤성, 남지성, 송민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 남자 투어대회 유치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대회로 보여진다.  호주오픈 타이틀 스폰서인 기아차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남자투어에 관심을 갖는다면 ATP 투어대회의 국내 유치도 가능해 보인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정영무(한겨레신문사 대표)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재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혁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