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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팀 대등한 경기기록2020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 분석
글 정진화 기술위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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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3  2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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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호주오픈 결승은 호주오픈 7번 우승 관록의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차세대 선두주자 도미니크 팀의 대결로 세계테니스 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렸다.
사실 도미니크 팀은 이번 호주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 나달을 8강에서 물리치고 차세대 라이벌 즈베레프선수에 준결승에서 승리하고 최고의 컨디션과 경기력으로 그랜드슬램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였다.

빅 3 유일한 생존자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전초전 ATP컵에서 활약하여 그의 조국 세르비아에 우승을 안겼고, 호주오픈 내내 단 한세트만 내주고 준결승에서 라이벌 페더러를 가볍게 제압하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8번째 우승을 기대하게 되었다.
예상과 같이 1세트 초반은 조코비치 3-0으로 달아나면서 쉽게 선취할 거라고 생각되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팀은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로 3-3을 만들었다. 이후에 서브게임을 주고 받고 하다가 조코비치가 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마무리하였다.

1세트를 조코비치가 가져가면서 스트레이트승으로 쉽게 끝나지 않을 까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 주는 팀은 강력한 서브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핸드, 백핸드가 터지고 조코비치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3세트를 쉽게 가져 가서 팀의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기대하게 하였다.

관록의 조코비치는 달랐다. 상승세인  팀을 스트로크 대결에서 좌,우로 끌고 다니면서 실수를 유발시키고 조코비치는 살아 나기 시작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끌고 나가면서 중요한 포인트에서 서브가 터지고 4세트를 가져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 갔다.
한편 팀은 2,3세트에서 보여 주었던 빠른 라켓스피드로 만들어 낸 톱스핀이 베이스라인 안쪽으로 정확하게 떨어지던 것이 체력이 떨어지면서 볼이 밀리고 라인을 벗어나게 됐다. 또한 다운더라인 백핸드 샷 에러 원인은 한손백핸드에서 톱스핀을 걸기 위하여 팔을 크게 원을 그리는 스윙은 크로스코트로 톱스핀을 만드는데 유리하지만 길이 짧은 다운더라인 샷(네트 낮게 스피드있게 보내는 스윙)에는 불리하다. 앞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조코비치는 4세트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묵직한 양손백핸드를 크로스코트 깊게 보내고 팀의 장기인 돌아서서포핸드를 못치게 하고 다운더라인 샷으로 위너샷을 날리는 등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잘 지키고 단 한번의 서브 브레이크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우승하였다.

매치리포트를 통해서 경기분석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세트

서브게임에서 서브에이스(2-5), 더블폴트 4개를 기록하였고 첫서브성공율은 80%대 73%, 첫서브득점률 65% 대 63%, 조코비치가 높게 나타났다. 조코비치가 서브게임 두가지 부분에서 높게 나타났고 1세트 서브게임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세컨서브 득점율은 80%대 23%로 조코비치선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브레이크득점율 50%(2/4) 대 100%(1/1)로  조코비치는 두 번의 브레이크로 첫세트를 가져가게 되었다. 위너 9 대 12 팀선수가 높게 나타나서 좀 더 공격적이었다. 언포스에러 14-16으로 조코비치가 실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세트 6-4 조코비치 승.

2세트

1세트에서 저조했던 팀은 2세트 서브게임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 주었다. 첫서브성공율은 53% 대 62%로 조코비치가 높게 나타났고 첫서브득점률 82%대 72%로 팀이 높게 나타났다. 팀의 첫서브가 들어가면 조코비치 득점률이 높게 나타났다. 세컨서브 득점률 50%대 36%로 팀이 높게 나타났다. 브레이크득점률 50% 대 50%, 팀은 두번의 브레이크로 2세트를 가져가게 되었다. 위너 13 대 7, 팀이  높게 나타나서 여전히 공격적이었다. 언포스에러 11-14, 팀의 실수가 적었다. 6-4 팀 승.

3세트

자신의 파워있는 스트로크가 살아난 팀은 2세트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첫서브 성공율. 득점율에서 조코비치보다 첫서브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고전하였다. 팀의 세컨서브득점률 67% 대 46%로 높게 나타났다. 서브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하였다. 위너 13 대 11, 조코비치가 앞섰고 팀은  언포스에러를 적게 했다. 서브게임을 착실히 지키고 공격과 수비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게임으로 6-2로 팀 승.

4세트

메디컬타임과 땀에 젖은 유니폼을 바뀌 입고 심기 일전한 조코비치는 첫서브성공률 70%대 63%, 조코비치가 높게 나타났다. 첫서브득점률 89% 대 87%, 두 선수 모두 높게 나타났다. 서브성공률이 높은 조코비치는 첫서브가 들어 가면 서브게임을 유리하게 전개하였다. 세컨서브 득점률 50%대 22%, 조코비치가 높게 나타났다. 브레이크득점율에서는 조코비치가 두번의 기회에 한번의 브레이크로 4세트를 가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6-3 조코비치 승.

5세트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5세트 매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기 스타일로 차분하게 팀선수를 몰아 가고 있었다. 서브게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첫서브성공률 66% 대 69%, 은 약간 낮았으나, 득점률 84% 대 64%,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 세컨서브 득점률 60% 대 55%, 조코비치선수가 높게 나타났다. 위너 9 대 5, 팀 언포스에러 12 대 16, 조코비치가 적게 나타났다. 6-4 조코비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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