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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보다 비싼 호주오픈 준결승 티켓
멜버른=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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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0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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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남자 준결승 티켓 가격(비공식). 924만원

30일 호주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페더러-조코비치 호주오픈 준결승 티켓 가격이 결승전 티켓보다 비쌌다.

30일 오후 비공식 티켓 구매 대행 사이트 비아고고에서 준결승 티켓은 920만원대였다. 베이스라인 뒤 관중석 1층 자리다. 공식 사이트 정상 가격은 400호주달러(약 32만원).

그에 반해 2일 예정된 남자 결승전의 비아고고에 올라온 티켓 가격은 준결승의 절반인 400만원정도다.  참고로 지난해 윔블던 나달-페더러 준결승전 티켓 비공식 판매 가격은 1500만원대였다. 

1만5천석으로 구성된 로드레이버 아레나의 공식 티켓 평균 가격을 100만원으로 추산했을때 한경기에 150억원의 입장 수입이 예상된다. 

지난해 호주오픈 대회장을 찾은 관중은 796,435명. 올해 대회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11일 현재 733,977명으로 역대 최고인 지난해 796,435명을 넘어서 80만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호주테니스협회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오픈 식음료, 판매 수입은 35억원, 입장권과 스폰서 수입은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 

 
   
 
 
▲ 2020호주오픈 관중. 대회 12일 현재 760,256명으로 역대 최고인 796,435명을 넘어서 80만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빨간색은 예상.
   
▲ 2일 호주오픈 남자결승 티켓(비공식) 가격 약 5000호주달러(400만원)
   
▲ 1일 여자 결승 티켓 가격(비공식거래) 50만원.
   
 

 

   
▲ 페더러-조코비치 준결승전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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