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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불 언제 진화되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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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0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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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캔버라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가 호주 남동부에서 계속되고있는 산불의 영향으로 벤디고로 옮겼다고 호주테니스협회가 밝혔다. 캔버라는 앞을 내다 없을 정도로 산불 연기로 대기가 회색으로 싸여있어 건강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이 대회는 당초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산불의 영향으로 캔버리 시내에도 연기가 자욱해 캔버라에서 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벤디고에서 대회를 열게 되었다.

호주 남동부를 강타한 산불은 지난 9월 이후 2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약 5억 마리의 동물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지역 출신 닉 키리오스가 서비스 에이스 1 개당 200달러를 기부하기로 발표했다. 알렉스 드미노(호주), 존 밀먼(호주)도 에이스의 갯수만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TP컵 대회본부도 대회 기간 동안 기록된 모든 서비스 에이스의 갯수만큼 기부 할 것을 발표하고있다.
1 월 호주에서 많은 테니스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멜버른에서 호주오픈이 열린다.

여자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과 복식 출전으로 받은 상금을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티는 "브리즈번 상금을 산불 피해를 입은 집과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산불방재청은 5일 현재 주 전역에서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64건은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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