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Subject 아메리칸 테니스 컵 (12.11)-박의성 단복식 우승   File AC_121210.JPG (52 KB) - Download : 0   12월 10일 월요일 아메리칸 테니스 컵 마지막 날 단식 결승과 복식 준결승, 결승이 있었습니다. 단식이 오후에 시작하는 관계로 오전 8시까지 충분히 수면을 취한 후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대회장 근처 사설 코트인 켄달 테니스코트를 빌려 오전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 후 점심으로 일식집에 가서 각종 롤 종류로 맛있게 먹은 후 대회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박의성은 어제 한선용을 이기고 올라온 에디허 대회 준우승자이자 이번대회 1번시드인 니콜라이 빌레자닌(Nikolay Vylegzhanin 러시아)를 만나 초반부터 쉽게 풀어나가며 6-1, 6-2로 이기며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복식에서는 김도현 정영석조는 1번시드 체르모셴체프 빌레자닌조(Chermoshentsev / Vylegzhanin 러시아)와 준결승 예정이었으나 빌레자닌이 단식 패한 후 충격을 받아 기권하면서 바로 결승에 진출했고 박의성 한선용조는 2번시드인 일본의 랭킹 1,2위가 조를 이룬 아오키 타지마조(Aoki / Tajima 일본)를 상대로 8-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서 한국팀끼리 우승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한국 선수들은 진지하게 플레이 하며 6-6까지 비등하게 갔으나 마지막에 조금 더 집중한 박의성 한선용조가 8-6으로 이기며 우승을 했고 김도현 정영석조가 준우승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아메리칸 테니스 컵에서 남자 단식 우승과 남자 복식 우승 준우승을 챙기며 같이 대회에 참가했던 외국 선수단으로 부터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박의성은 이번대회 단,복식 다 석권 함으로써 2관왕에 올랐습니다.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늦은 저녁이었지만 랍스터 요리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아메리칸 테니스 컵에서 좋은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은 오렌지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DATE: 2012.12.11 - 14:14 LAST UPDATE: 2012.12.11 - 17:53       김종윤   축합니다. 단복식 석권한 의성, 복식우승 선용, 준우승 도현, 영석 모두 축하합니다. 현지 인솔지도자께도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어지는 오렌지볼대회에서도 모두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도현아빠... 2012.12.11 - 15:49     박종규   인솔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시죠? 우리 아이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시합에서도 건강하고,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화이팅!!! 2012.12.11 - 16:59     김동혁   이창훈선생님, 이동원선생님, 이승택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의성아 정말 축하한다. 의성이 아버님 축하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