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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14세 이하 대회에 브라질 예선 추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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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6  0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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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LTC의 최고경영자 리차드 루이스(왼쪽)와 브라질테니스연맹 라파엘 웨스트럽 회장이 윔블던 센터코트 로얄 박스에서 브라질대회 개최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했다

윔블던의 잔디 대회 홍보 이벤트인 '14세 이하 대회(Road to Wimbledon International)'에 브라질이 추가됐다.

올잉글랜드클럽(All England Lawn Tennis Club)은 16일 2020년 윔블던14세이하주니어토너먼트에 브라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잉글랜드클럽은 2002년 잔디대회 확장을 위해  로드 투 윔블던(Road to Wimbledon)을 설립했고 2014 년부터 아시아에서 시리즈 이벤트를 창설하면서 그 범위를 확대했다.

올잉글랜드클럽이 남미 대륙 브라질에 처음으로  대회를 확장하면서 2020년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테니스 컨페더레이션 및 HWT 아카데미의 관리하에 윔블던14세이하대회 출전 브라질 대표를 선발한다.

HWT 아카데미 풋볼 경기장 중 하나를 임시 잔디 코트로 전환하고 14세 이하 브라질 최고 남녀 주니어 32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대회를 개최한다.  브라질 대회 승자는 2020년 8월  윔블던이 열리는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대회(Road to Wimbledon Finals)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한다. 

올잉글랜드클럽은 2016년에 인도와 중국(난징), 2017년 베이징과 홍콩에서 대회를 열어 14세 이하 주니어를 윔블던주니어대회로 초청했다. 2018년에 일본을 추가하고 내년에는 브라질이 합류했다.

AELTC의 최고경영자인 리차드 루이스 CBE는 "내년부터 윔블던주니어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미로 대회가 확장되어 잔디 코트 테니스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갖게하고 더 많은 주니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AELTC와의 파트너십은 14세 이하 브라질 주니어의 테니스 발전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잉글랜드클럽은 윔블던챔피언십, 로드 투 윔블던대회 등 3주간의 잔디 코트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주니어 잔디대회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150개국과 영국테니스협회(LTA)와 공동으로 새롭게 18세 이하 ITF 1급 대회인 노팅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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