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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동호인테니스대회를 빛내다공항손님 모시듯 지극정성으로 동호인대회 하는 한국공항공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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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5: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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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결승, 결승을 오전에 치러 시상식을 밝은 대낮에 했다
   
 

 

   
 대회를 깔끔하게 진행한 공항공사배 대회 운영진(대한테니스협회 전조일 랭킹위원장(오른쪽 6번째)

우리나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민간공항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대표 손창완)의 테니스 사랑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전국동호인랭킹대회를 모범적으로 열어 테니스동호인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치 공항 손님들을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시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동호인테니스의 질서, 품격 있는 대회를 열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6년 개나리부, 국화부, 남자신인부, 남자오픈부 등 일반 동호인랭킹대회 개최 부서에다가 시니어부를 만들어 경로우대 사상을 동호인테니스에 접목시켰다. 노약자 우선이라는 항공 탑승이라는 것에 맞춰 60대 이상 테니스동호인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풍부한 코트를 제공해 승부를 떠난 테니스의 재미를 선사했다. 시니어부는 첫해 253명으로 출발해 2017년 346명으로 대폭 늘었고 지난해에는 458명이 출전해 국내 최다 시니어 참가 대회로 주목받았다. 올해도 416명이 출전해 한국공항공사의 건강한 사회 기여에 부응했다.

시니어부에 출전한 한 테니스인은 "제주나 부산을 비행기편으로 이동할 때 마다 한국공항공사라는 글자를 보고 테니스대회 후원이 생각났다"며 "여러 가지를 배려한 대회 운영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시이어 우대 대회뿐 아니라 공항소음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지역 테니스동호인대회를 여는 등 섬세한 배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테니스인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60여개 동호인 랭킹대회 가운데 한국공항공사배를 으뜸으로 치고 엘리트 대회에 준하는 진행을 했다. 우선 선수들 안전을 위해 대회 주최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메인 경기장은 물론 보조경기장까지 구급차와 응급구조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철저함을 기했다. 한국공항공사배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접수 조기 마감, 사용할 코트에 맞는 적정인원 접수, 참가비 100% 사전 입금을 정착시켰다. 특히 동호인대회에서 유례가 없는 경기 시간 사전 예고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기 시간을 사전에 알게 되어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아침 일찍 대회장에 나와 언제할 지 모르는 자기 경기를 기다리는 대신 시간 예측을 할 수 있게 된 대회가 한국공항공사배다. 이는 시간 준수가 가장 중요한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운영 업무와 일맥상통한다.

동호인 대회가 수준급 있는 모습을 갖추자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통한 생방송을 하고, 선수들의 셀프카운트가 아닌 대한테니스협회 1급 심판을 체어 엄파이어로 둬 경기 판정을 국내 최고로 만들었다.

그래서 해마다 한국공항공사배 동호인대회는 참가자들의 대 만족을 이끌어내고 대회 출전을 하나의 명예로 삼게 되었다. 마치 엘리트 선수들이 윔블던에 출전하는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듯 동호인들이 공항공사배에 출전하는 것을 큰 영예로 느끼게 만들었다.

다만 한국공항공사배는 성인과 시니어들 대상 테니스 대회 뿐 아니라 테니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테니스 교실,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 대상의 매직테니스대회 개최 등을 숙제로 안고 있다.
이는 생후 7일 이후부터 90세 이상의 고령자까지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듯이 테니스대회도 걸을 수 있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을 넓히는 것도 대회의 최고 수준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


올해 한국공항공사(KAC)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립테니스장, 수원만석테니스장에서 한국공항공사,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대회 협찬은 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가 했다.

대회에 개나리부 346명, 국화부 180명, 남자신인부 320명, 오픈부 180명, 시니어부 416명 등 총 1442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1528명에 버금가는 출전을 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각 부 우승자를 배출했다.

개나리부 정현정(한빛)김순자1(한빛,하남여), 국화부 김효순(양주,목원) 박미경2(목원,국모), 남자신인부 이상비(TAB) 김희원(대전광전),남자오픈부 박준호(TEGO,백) 김상윤(백두산,맨투) 등이 각각 우승했다.

   
대회장을 깔끔하게 꾸민 펼침막

 


 

   
경기순서표

 

   
 

 

   
구급차 대기
   
시니어부 식사 대접

 

   
시니어부 입상자(김종길 대한테니스협회 시니어분과위원장(왼쪽 다섯번째))

 

   
 

 

   
 

 

   
네이버 방송 중계팀 
   
동호인대회의 모범적인 운영의 표시인 오더오브 플레이

 

   
개나리부 우승 

 

   
국화부 우승 

  

   
 남자신인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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