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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후보 조코비치 부상 기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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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2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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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부상으로 US오픈을 포기했다.
조코비치는 미국시각 일요일 밤 2016년 US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와의 경기도중 어깨 부상으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 4대6, 2세트 5대7, 3세트 1대2로 디진 상태에서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조코비치가 아서 애시 경기장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관중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실어 인사를 했지만 관중들은 반겨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대회 2회전 후안 이그나시로 론데로와의 경기도중 왼쪽 어깨를 치료받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3회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날 1세트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8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바브링카는 조코비치가 주춤하는 사이 공격력을 배가했다. 2세트 0대 3으로 뒤진 상태에서 부지런히 따라간 바브링카는 5대5에서 브레이크해 6대5를 만들고 자신의 서비스로 마무리했다.
조코비치가 기권을 하게 된 것은 두세트를 내준 뒤 3세트 1대1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볼 4개로 놓치다 바로 벤치에 와서 기권 표시를 했다.
두게임만 더하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을 어깨 부상 통증으로 경기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현대테니스에서 오른손으로 라켓을 잡고 왼쪽 어깨와 왼팔의 위치와 이동, 왼손바닥의 모양 등이 파워 포핸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조코비치가 포핸드 구사에 필요한 왼쪽 어깨 통증은 경기력을 발휘못하게 핸다. 
이로써 8강에 오른 바브링카는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경기를 한다.

US오픈 남자단식 8강은 바브링카-메드베데프, 페더러-디미트로프로 상단 박스가 형성되어 페더러의 4강 결승 진출과 우승 전망이 밝아졌다.

하단 박스에선 루블레프-베레티니 몽피스-안두아르, 즈베레프-슈워츠먼 칠리치-나달의 16강전이 남아 있어 루블레프-몽피스, 즈베레프-나달 8강 대결이 예상된다. 따라서 조코비치의 탈락으로 페더러와 나달의 2019 US오픈 결승 맞대결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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