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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톱10 시드중 4명이 US오픈 첫판 탈락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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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9  0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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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티스타
   
▲ 하차노프
   
▲ 치치파스(왼쪽)
   
▲ 도미니크 팀(왼쪽)

도미니크 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카렌 하차노프, 로베르타 바우티스타 아굿.

남자 톱10중 4명이 US오픈 1회전이후 자취를 감췄다. 그어느 그랜드슬램보다 대회 초반에 큰 참사가 벌어졌다.

따라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픈 (United States Open)에서 남자단식 우승은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의 4강권 안전 진입을 예고했다.

프랑스오픈 2년 연속 결승진출자인 도미니크 팀은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87위인 이탈리아의 토마스 파비아노에게 단 한세트만 따고 내리 나머지 세세트는 내줬다. 4-6 6-3 3-6 2-6. 그랜드슬램 결승에 20대로는 유일한 도미니크 팀(25세)은


제2의 페더러로 각광을 받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도 8번 시드로 유리한 위치에서 대회를 시작했지만 43위 안드레이 루블레프에게 3대1로 패했다. 2세트 7-6<5> 3세트 6-7<7>로 접전을 펼쳤지만 2회전에 못 올랐다. 치치파스를 이긴 루블레프는 2017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결승에서 정현에게 패해 준우승한 선수인데 한동안 잠잠하다 이번달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 페더러를 이기는 등 녹록치 않는 실력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8강,4강 진입 가능성을 예고했다.

올해 빅3와 함께 윔블던 4강에 오른 10번 시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은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쿠쿠시킨(47위)에 덜미를 잡혔다.

다른 선수야 하드코트에서 그렇다 치더라도 바우티스타는 하드코트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조코비치에게도 2승을 거둔 탄탄한 그라운드 스트로커다. 쿠쿠시킨에게 6-3 1-6 4-6 6-3 3-6으로 패했다.

도미니크 팀은 "내 목표는 어떻게든 첫 번째 라운드를 통과하는 것이었다"며 "토너먼트의 어느 시점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했다.두 세트 후 매우 피곤하고 지쳤다”고 말했다.

9번 시드 카렌 하차노프는 216위 바섹 포스피실(캐나다)에게 6-4 5-7 5-7 6-4 3-6으로 패했다.

그랜드슬램에서 이상하게 약한 알렉산더 즈베레프(6번시드)는 라두 알보트(몰도바)에게 6-1 6-3 3-6 4-6 6-2로 이겼다.

한편 남자 32명의 시드 가운데 10명이 1회전 탈락한 가운데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체대)은 시드중 가장 낮은 32번 시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와 29일 자정에 2회전 경기를 한다.

정현은 10번 코트 꽉 찬 관중석의 응원 소리에 힘입어 23살의 캘리포니아 출신 어네스토 에스코베도에 3-6, 6-4, 6-7, 6-4, 6-2로 1회전을 이겼다.  3년 연속 US오픈 2회전에 진출해 꾸준한 성적을 냈다. 

2회전에서 정현은 베르다스코를 만나는데  2015년에 클레이코트에서 경기를 해 패했다. 테니스를 페더러 만큼이나 완벽하게 아는 노련한 선수와 경기를 한다.   

   
 
   
▲ 남자 32명의 시드 가운데 10명이 1회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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