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두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

정현이 북미챌린저대회 대신 일본 챌린저대회를 택했다.

중국 청두챌린저에서 복귀후 첫 무대 우승을 기록한 후 일본으로 이동해 총상금 54,160달러, 우승점수 80점 대회인 요카이치챌린저대회에 4번 시드로 출전한다.

1회전은 부전승이고 2회전에서 호주 매튜 크리스터퍼 로미오스-짐바브웨 록벤자민 록 승자와 경기를 한다. 정현의 이대회 우승 확률은 38%로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정현의 에상 결승 상대는 호주의 제임스 덕워스다.

정현이 19일부터 예선이 열리는 US오픈의 뉴욕에 가까운 대회 대신 일본을 택한 이유는 챌린저대회에서 기량을 점검한 뒤 8월 12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밴구버챌린저,  US오픈 예선, 본선 출전을 구상하고 있다. 

일본챌린저대회에는 의정부시청 정윤성, 세종시청 남지성, KDB산업은행 송민규 등이 단식 본선에 자동 출전해 상위 입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