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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영국 왕실 테니스 가정교사?
글 윔블던=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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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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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러와 영국 조지 왕자. 조지 왕자는 영국 왕실 계승 순위 3위다. 영국 왕실 계승 순위는 엘리자베스 여왕 이후 아들 찰스 왕세자에 이어 손자 윌리엄 왕자 그리고 증손자 조지 왕자 순이다. 

 

   
▲ 윔블던 대회를 운영하는 올잉글랜드 크로켓 클럽의 후원자인 케이트

 

   
▲ 케이트는 가슴에 윔블던 회원 문양을 달고 있다

페더러가 영국 왕실 테니스 가정교사로 활약한 사실이 밝혀졌다. 

7월 2일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가 윔블던을 방문했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움직임보다 그녀의 이동 경로에 따라 움직이다시피했다. 케이트 왕세손비는 아들 조지 왕자가 로저 페더러를 좋아한다는 말을 남겼다. 기자들은 케이트의 말 한마디를 잡고 3일 남자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페더러와의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이 일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봤다. 조지 왕자가 페더러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페더러는 웃으면서 "댓'츠 빅(내게 엄청난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페더러는 내 아들과 나이가 같은 조지 왕자와 최근에 버크셔에 있는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케이트)의 집에서 한차례 만나 테니스를 잠시 잠깐동안 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그동안 조지 왕자가 만난 선수로 내가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페더러는 조지 왕자에 대해 아주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다. 테니스 혹은 다른 스포츠에 입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페더러는 다만 엄마 캐서린이 늘 테니스를 하기에 조지 왕자가 테니스를 접할 시간이 많다고 보았다.

영국 왕실의 헌트 대변인은 "온 가족이 테니스를 좋아하고 조지는 분명히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열정적 인 테니스 팬인 케이트는 윔블던 후원자로  2011년에 왕가의 일원으로 처음으로 윔블던을 방문한 이래 해마다 자리를 빛내고 있다. 

   
▲ 조지 왕자는 영국 왕실 계승 서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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