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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세손비 케이트 윔블던 방문
글 윔블던=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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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3  0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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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2시. 미디어실 앞에 사진기자들이 선수들 경기 취재는 뒷전으로 한 채 모여 카메라를 들고 모여 있었다.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물으니 한 사진기자가 "케이트가 온다"는 것이다. 케이트?

영국의 왕실계승 순위 2위 윌리엄의 아내이자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을 의미한다.  케이트는 지난해에도 7월 2일 윔블던 경기장을 찾아 테니스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케이트는 영국의 여자 테니스 선수 조아나 콘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윔블던 대회 본부에서는 매일 대회장을 찾는 영국 왕실과 귀족들의 명단을 기자들에게 제공해 취재 협조 요청을 했다. 다만 그 명단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염격히 금지시켰다. 명단에는  이름 대신 왕실에서 불리는 직책 등으로 표기되어 전후 맥락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인지 식별하기 어렵게 했다

이날 케이트가 윔블던 대회자을 둘러보자 관중들은 너도나도 즐거워하며 경이로운 표정까지 지었다. 

참고로 영국 왕실 계승 계보를 살펴보면 현재 영국의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 (born 1926) 다음 순위는 웨일스 공 찰스 (b. 1948)로 엘리자베스 2세의 아들이다. 

2번은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 (b. 1982): 웨일스 공 찰스의 아들.
3번은 케임브리지 공자 조지 (b. 2013):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의 장남
4번은 케임브리지 공녀 샬럿 (b. 2015):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의 딸
5번은 케임브리지 공자 루이 (b. 2018):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의 차남이다. 

   
권순우가 경기한 18번 코트에서 영국 선수 다니엘 에반스 경기를 관전하는 케이트 왕세손비(가운데)

 

   
윔블던 미디어 센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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