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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관중,,,중국 6300만명 시청 고무적"프랑스협회장과 토너먼트 디렉터 인터뷰
글 파리=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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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4: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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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 Giudicelli 프랑스협회장(왼쪽)과 Guy Forget 롤랑가로스 토너먼트 디렉터

라파엘 나달과 도미니크 팀의 남자단식 결승을 앞두고 오전에 프랑스테니스협회 베르나르 지우디셀리 회장과 롤랑가로스 기 포르제 토너먼트 디렉터가 대회 결산 기자 인터뷰를 했다.

프랑스협회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어려운 여건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2021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트를 만드는데 큰 힘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2020년에 그동안 없었던 야간 경기용 조명을 설치하고  2021년에 센터코트 개폐식 지붕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베르나르 지우디셀리 프랑스테니스협회장은 1958년 2월 20일 코르시카 섬 어부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1979년 비욘 보리와 빅토르 페시의 롤랑가로스 결승을 보고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다 1991년 코르시카 테니스리그를 주도했다.
2년 뒤인 93년에 프랑스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장 가샤생 전임 회장시절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롤랑가로스 현대화 프로젝트에 앞장섰다. 2010년에 ITF 올림픽위원회에 참여하여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 프랑스테니스협회 사무총장을 맡아 살림 전체를 관장하게 됐다.
2015년 9월, 지우디셀리는 국제테니스연맹 이사로 선출되고 2017년 2월 18일 51.9%의 지지로 프랑스테니스협회장에 선출됐다. 지우디셀리는 ITF의 데이비드 해거티 회장의 데이비스컵 개혁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토너먼트 디렉터  기 포르제는 1965년 1월 4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프랑스 데이비스컵 감독을 14년간 역임했고 페드컵 감독으로 있으면서 2003년 월드그룹 우승을 프랑스에 안겼다. 2016년부터 롤랑가로스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고 있다.

기 포르제는 선수시절 프랑스 테니스에서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 단식 11번 우승, 복식 우승 28번을 했다. 1991년과 1996년에 Davis Cup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1987년과 1996년에 Roland Garros 에 두 차례 결승에 올랐다 .

 

아래는 지우디셀리 프랑스협회장과 기포르제 토너먼트 디렉터 인터뷰 요약.  

로저 페더러가 3년 공백 뒤에 출연하고 나달, 조코비치와 함께 톱 4명이 4강을 형성한 것은 아주 행운이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1,2,3,4번 시드가 4강에 있었다는 것은 아주 드문 경우다. 

반면에 젊은 스타들의 활약이 토너먼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미니크 팀이 결승에 오르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즈베레프가 빅3를 잡고 우승대열에 놓여 있음을 암시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고인 52만명의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과거에 총관중 수가 하프밀리언 이하에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하프 밀리언을 넘어섰다.  첫날 티켓이 완전 매진된 것은 고무적이다.

방송 시청률을 보면 프랑스2TV의 경우 평균 130만 시청자,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특히 니시코리와 브느와 페르의 경기의 프랑스 3TV 시청자는 390만명으로 절정에 달했다. 유로스포츠도 지난해에 비해 시청률이 현격히 증가했고 중국은 6300만명이 롤랑가로스를 관전했다. 이 수치는 중국 시청자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플랫폼의 측면에서도 대약진했다. 롤랑가로스 웹사이트에 5백만명이 방문했고 2500만명이 롤랑가로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했다.

토너먼트 시작전에 여자 대진표는 예상을 했다. 하지만 바티의 우승으로 아름다운 승리로 끝났다. 과거 10년동안 8명의 각기 다른 우승자로 여자단식 패권이 결정됐다.

이러한 약진을 발판으로 경기장 현대화에 2021년까지 5억 유로를 투자할 것이다.

2020년에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 개폐식 지붕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라이트를 설치해 야간 경기 세션을 새로 만들것이다.  
하지만 지붕을 사용하는 문제는 별개다. ATP와 WTA, 심판들 입장에서는 지붕 사용을 신중히 생각한다. 대회기간중 폭우가 계속되면 지붕을 사용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종전대로 코트 커버링하고 날씨가 개면 다시 경기 재개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다.

2020년에 4개의 주요 코트 Lenglen, Chatrier, Mathieu, and Court No. 4에 조명이 설치돠고 3개의 경기를 야간 세션에 배정할 예정이다.

WTA에서 금요일 여자 준결승, 토요일 여자 결승을 한것에 대한 지적은 맞다. 롤랑가로스의 대회 운영 기준은 첫째 선수들에게 공평한 휴식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남녀 단식 결승을 마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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