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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 조코비치 제치고 롤랑가로스 결승 진출
글 파리=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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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9  0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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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이 나달의 12번 우승을 저지할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2년 연속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해 나달의 12번 우승을 저지할 기회를 잡았다.

팀은 6월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1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6-2,3-6,7-5,5-7,7-5로 이겼다. 경기시간은 4시간 13분.

팀는 "롤랑가로스에서 처음으로 5세트 매치를 했다"며 "테니스 계 최고의 선수 3명과 함께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팀과 조코비치의 준결승은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전날 3세트 초반에 비로 경기가 순연되어 8일 12시에 남은 경기를 했다.
팀은"플레이를 할때도 쉽지 않지만 플레이를 쉴때 탈의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이런 일에 익숙해 있고, 이러한 상태에서 이기면 정말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은 "지난해 나달과 결승에서 패한 아픔도 있어 나달과의 경기가 기다려진다"며 "지난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팀과 나달의 결승전은 9일 밤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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