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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인트, 한 포인트에만 집중한다"부산오픈 결승 진출 베란키스
글 부산=최민수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tenni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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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1  1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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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결승 진출한 베란키스 인터뷰.

-키가 크지 않은 편인데, 좋은 포핸드를 갖고 있고 챌린저 우승도 많이 한다. 그 비결은
=키가 경기에 있어서 전부가 아니다. 상대의 단점을 공격한다. 제 포핸드에 대한 칭찬 감사하다.

-오늘 2세트 6-5에서 운동화 끈을 묶으면서 이 경기를 끝낼 마음을 가졌나
=그 순간에 경기를 이기는 것을 생각하진 않았다. 신발끈을 다시 풀고 묶은 이유는 양말이 젖고 발이 흔들려서이다. 포인트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 매치를 생각하진 않는다. 만약 전체 매치를 이긴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이기진 못한다.

-1세트 쉽게 풀어나갔는데, 2세트가 힘들었다. 왜 그랬다고 생각하나
=1세트에서는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 당할 4포인트 잘 잡았다. 2-2에서 브레이크하면서, 모든 게 좋았다.
2세트에서 스코어 상에서 차이는 났지만 스코어로 쉽다 어렵다 얘기하긴 어렵다.

-올해 1월 렌느챌린저, 3월 드럼 몬드빌 챌린저에서 우승을 했고, 3번째 챌린저 결승에 오른다. 내일 경기 자신 있나
=이전 대회는 시설이 다르고 실내코트였다. 부산오픈은 센터코트나 1번 코트가 테니스를 위한 코트다.

-8강 정윤성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평해 달라
=좋은 선수다. 젊은 친구들이 빨리 포기하는 편이지만 정윤성은 끝까지 노력을 했다. 어제 경기도 잘했다. 어린 친구들이 중요하다.

-여자친구 인아타가 서울-부산-광주오픈까지 같이 하며 응원하고 있다. 큰 힘이 되나
=가까운 사람과 투어를 다닐 경우, 정신적으로 안정이 된다.

-경기할 때 혼잣말하던데, 어떤 말인가
=긍정적인 말과 내 계획을 말로 한다. 머리로보다 말로 크게 할 때 수행하기 쉽다.
예를 들어 플랫으로 쳤을 때, “탑스핀 탑스핀” 말로 하면 다음 플레이에서 탑스핀이 된다.

-메드베데프, 다비드 고팽을 이겼다. 그들을 어떻게 이겼나
=얘기하긴 어렵다. 계획하고 노력하는 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렌지볼 우승도 하고, 주니어 1위도 하고 US오픈 주니어 1위도 했다. 그랜드슬램에서는 1-2회전 성적 정도였다. 랭킹 50위까지는 올라갔었는 데, 톱10에 언제 진입할 것인가
=주니어는 성인테니스와 완전히 다르다. 50위안에 못들어 간 건 앞으로를 지켜 봐 달라.

-다음 상대 해리스가 당신보다 랭킹이 낮다. 본인보다 랭킹 낮은 상대와 경기가 편한가, 높은 랭커와의 경기가 편한가
=랭킹은 상관없다. 숫자에 불과하다. 

-한국에서의 서울-부산-광주 3개 챌린저 대회가 본인에게 어떤 기회인가
=연습을 하고 시합을 하는데 좋을 뿐 개인적으로 랭킹이나 포인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랭킹은 그냥 컴퓨터로 체크하는데 사용할 뿐이다.

-당신의 나라 리투아니아에 대해 설명해 달라
=크진 않지만, 여름에 푸르고 겨울에는 눈많은 2계절이 있어 좋다.

-어제, 여자친구 우산을 체어엄파이어에게 부탁을 했다.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성격인가? 경기 때와 일상의 성격은 어떤가?
=가까운 사람을 챙겨주는 게 당연하다.

-경기 중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찍을 때, 셔터소리가 경기에 지장을 주나?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건 당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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