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기자   2013-03-01

주원홍(57) 전 삼성증권 감독이 1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 대한테니스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새 회장에 당선됐다. 19표 가운데 11표를 얻었다. 주원홍 회장은 향후 4년간 한국 테니스의 수장으로서 제26기 대

박원식 기자   2013-02-22

순천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근 여수나 광양에 비해 테니스 인구가 적었고 실력도 낮았다. 전국대회 우승자는 물론 남도의 지역대회에서 조차 우승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테니스가 활성화되지 못했다.하지만 몇몇 테니스인들이 힘을 합쳐 수요오픈이라는 정

글 박원식 기자 자료제공 박흥순(순천테니스협회)   2013-02-18

지난 9년간 대한테니스협회 수장으로 한국 테니스를 이끌었던 조동길(한솔그룹) 회장이 테니스협회장직을 내려놓는다.조동길 회장은 2003년 12월 대한테니스협회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9년 2개월간 대한테니스협회를 이끌어 왔다.조동길 회장이 테니스협회장을 맡

박원식 기자   2013-01-29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가 해마다 하는 일 가운데 으뜸은 유소년기금을 모은 일이다. KATO는 소속 동호인랭킹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낸 1천원을 모아 인터넷 홈페이지에 1년내내 공개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도 상금의 일부를 기꺼이 기금으로 내

박원식 기자   2013-01-15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건강하게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필자 역시 그런 신념으로 살고 있고 필자의 아이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필자에게 직업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테니스를

최재혁 기자   2013-01-01

두달전 초등학교 1학년 딸에게 테니스를 인도한 필자는 주변 테니스선수 부모의 마음이 궁금했다. 어떤 마음으로 자녀에게 테니스를 하게 할까. 필자의 마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테니스 선수 부모의 심정을 취재했다. 현재 5학년 아들과 3학년 딸 모두를

최재혁 기자   2013-01-01

2012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기온은 떨어지고 바람은 차다. 운동하기 참 힘든 계절이다. 테니스의 장점 중 하나는 파트너의 호흡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파트너로서 가장 좋은 사람은 나의 단점을 커버해주고 함께 있으면 1+1=2가 아닌 3을 이

방극용 기자   2012-12-31

염화미소(拈華微笑).말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다는 뜻이다.굳이 나의 마음을 말로 전하지 아니해도 나의 마음이 그에게 전해지고 그 전해진 마음을 이해하고 받들어 주는 것. 그것이 친구라면 막역지우가 될 것이고 사랑이라면 천생연분이 될 것이며

방극용 기자   2012-12-31

명지대 예효정 "내년 목표는 전관왕"아버지의 권유로 7살 때 라켓을 처음 잡았지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말 이라고 한다. 테니스가 재미있냐는 질문에, “네,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렇지만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계속

이진국 기자   2012-12-31

세종시청 조민혁 "즐기기 시작하니 우승하더라구요, 매일 테니스 동영상 봐요"대뜸 선발 가능성을 물었더니, “아직 잘 모르겠구요, 지금 몸이 좋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남은 경기 기대 할만한 것 같아요” 라며 조심스레 예상했다. 실업 3년 차인 올해 성적

이진국 기자   2012-12-27

고양시청 김주은 "국가대표 되고 400위권 목표"올 해로 실업 2년 차인데, 첫 해부터 성적은 좋았다고 자랑하길래,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저는 좀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애요”라고 답한다. 진짜로 테니스가 재미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 재미있어요

이진국 기자   2012-12-19

테니스마니아인 황교안 변호사가 박근혜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됐다. 은 지난 20호에 황교안 변호사를 인터뷰해 그의 테니스 이야기를 독자에게 소개한 바 있다. 황 장관내정자는 검사시절 테니스동호회를 조직해 테니스보급에 앞장 설 정도로 테니스를 좋아

방극용 기자   2012-12-14

수원시청 강서경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내년 목표는 대회 우승"내년부터 강원도청 소속 선수로 뛰게 된다. 한국 여자 선수 중 드물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다. “"실업 1년 차 때 준우승을 한 번 한 것을 빼고는 여태껏 단식4강이 전부에요

이진국 기자   2012-12-14

한국테니스가 발전하려면 1 영재를 키워야 한다2 한국의 주니어들이 성적을 낼 수 밖에 없다3 선수출신은 무조건 지도자가 아니다 4 지도자 임기 보장해줘야 한다 11월 23일 제10회 명지대총장배 전국주니어학생테니스대회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명지대 실내

이진국 기자   2012-12-05

지난 11월 7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여성테니스연합회장기대회에 참가한 12명의 국화부 고수들로 부터 '국화부 되는법'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화부가 되기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는 수많은 여성동호인들에게 도움이

수원=이진국 기자   2012-11-16

“많은 노인들에게 테니스 보급하고파” 77세에 생활체육지도자 된 진규항 어르신 전국 최고령 77세 생활체육지도자가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 의정부시 어르신 테니스회 진규항 회장. 그는 최근 치러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 생활체

테니스피플   2012-11-03

대회 주최자인 이덕희(1953년 7월 13일~) 여사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활약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1972년 12월 호주 오픈 본선에 만 19세의 나이로 참가해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에 출전했다.

춘천=최재혁 기자   2012-11-02

이진국 기자   2012-10-28

이진국 기자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