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민과 홍예리가 제 3회 2024호주오픈 아시아퍼시픽엘리트 14세트로피대회에서 첫날 2승을 올려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아시아테니스연맹이 기획하고 호주오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로는 남자 김원민(안동중)과 여자 홍예리(양진초)기 출전했다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4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가 23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심야 결투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이기고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입맛 댕기는 호주오픈 준결승전을 준비했다.시너는 이날 인내심과 역경 극복 회복력을 보이며 루블레프를 상대로 6-4 7-6(5) 6-3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4

호주오픈투어단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습니다.주위에선 사람들 모시고 다니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그것을 하냐고 말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내고 보면 1년중에 가장 즐거운 나날중 하나가 바로 호주투어단 모시기입니다. 호주투어단 모집은 그해 호주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이봉율 특파원   2024-01-23

호주오픈 8강에 오른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선수 라커룸에서 대회신분증(배지)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트레이닝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 4시간에 걸쳐 5세트 경기를 한 선수고 가방과 스태프들이 있는데 목걸이가 없다고 트레이닝장 출입을 대회본부는 막았다.즈베레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3

-멜버른에서 8강까지 오른 느낌, 그리고 다음 사샤와의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나=멜버른에서 8강에 오르는 것은 기분이 좋다. 정말 큰 토너먼트이고 놀라운 토너먼트다.플레이하고 있는 수준이 자랑스럽다. 그래서 즈베레프를 상대로 정말 힘든 8강전이 될 것이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3

1월 22일 저녁, 호주오픈 여자 단식 4차전에서 중국 테니스 선수 정친원이 59분 만에 프랑스 도댕을 6-0, 6-3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호주오픈 8강에 진출했다.경기가 시작된 후 정친원은 로드레이버를 채운 중국 관중으로 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나달과 페더러의 합작품, 카를로스 알카라스.라켓 들고 팔 뻗고 다리 뻗은 그 자체가 그리스 조각상이다. 루브르 박물관, 아테네 국립미술관에 있는 대리석 조각상들 자세를 남반구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에서 22일 밤에 알카라스는 보여주었다.상대는 세계 1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22일 호주오픈 멜버른파트 7번코트. 한국의 주니어 1위 김장준과 호주의 타이 호스트의 주니어 2회전이 열렸다.결과는 침착하게 경기를 한 김장준이 2대0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경기중 눈에 띈 것은 두가지. 김장준의 힘빼고 치는 스트로크와 상대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2

인도의 복식 선수 로한 보파나가 가족을 대동하고 호주오픈에 출전했다. 그의 나이는 44살이다. 보파나는 22일 호주의 변호사 남편 매튜 앱든과 짝을 이뤄 멜버른 파크 기아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복식에서 쿨호프-매틱 조를 7-6 7-6로 이기고 8강에 진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2

한국주니어 1위 김장준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김장준은 22일 호주 멜버른파크 7번 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2회전에서 홈코트의 타이 호스트를 7-6 6-4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김장준은 타이브레이크에서 1세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2

심리학자들은 회복탄력성을 '역경을 경험했거나 경험하면서도 이전의 적응수준으로 돌아오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능력, 실패와 좌절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능력인 것이다.매주 대회가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미국의 테니스 선수 코코 고프는 2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에서 번지 점프(스카이 점프)를 체험했다. 192m 아래로 시속 85km로 몸을 던졌다. 담력 훈련인 셈이다. 21일 호주오픈 4회전 뒤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코코 고프는 자신의 운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20204 호주오픈 투어단중 창원에서 참가한 홍미숙씨는 조코비치 경기를 방송 통해 잘 보지를 못한다. 잘 안되어 질까봐. 다른 곳에서 일을 하다가 가족에게 어떻게 됐냐고 묻기만 반복했다. 호주오픈을 마음껏 누린 윤성환씨는 "연예인, 대기업, 조코비치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제주도는 '돌 많고(石多) 바람 많고(風多) 여자 많다(女多)'는 의미로 삼다도(三多島)라 불린다.사실상 제주도 섬 전체가 거대한 돌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 바람은 제주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자 극복해야 할 자연 현상이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테니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1

여자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호주오픈 3회전에서 린다 노스코바(50위·체코)에게 1대2(6-3 3-6 4-6)로 패해 탈락했다. 시비옹테크는 2019년 대회에서도 2회전 탈락해 호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이로써 여자 톱10 가운데 16강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1

물 좀 주소물 좀 주소목마르요 물 좀 주소물은 사랑이요나의 목을 간질며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난 가겠소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중략. 한대수의 물 좀 주소 가사의 일부다. 인체의 70%가 물이라 평소에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호주오픈같이 낮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1

테니스 선수가 위기에 몰리면 절박해지기 마련이다. 이를 어떻게 심적 부담도 덜고 몸의 긴장도 풀어 경기를 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와 호주오픈 여자단식 3회전을 한 엘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는 그 긴장을 어떻게 풀고 위기 극

글 사진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0

올림픽 권투에 8개 체급이 있다. 플라이급 48~52kg페더급 52~57kg라이트급 57~63kg웰터급 63~69kg미들급 69~75kg라이트 헤비급 75~81kg헤비급 81~91kg슈퍼 헤비급 91kg .테니스 프로 선수로 말하면 톱5는 슈퍼헤비급이

글 사진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0

김장준이 호주오픈 우리나라 선수 첫승을 올렸다. 20일 멜버른 파크 14번 코트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김장준이 일본의 타바타 료에게 3세트 타이브레이크 12대 10으로 이겨 1회전을 통과했다. 경기 결과는 5-7 6-4 7-6.1회전을

글 사진 멜버른=박원식 기자   2024-01-20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 25번째 우승길에 안정을 찾았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오픈 단식 3회전에서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에체베리를 3대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1,2회전에서 한세트를 내주는 등 고전한 것에 비하면 순탄한 경기를 했다. 관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