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2023-07-10

대부분의 프로 남자 테니스 경기는 3전 2선승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세트는 6게임(타이브레이크도 가능)으로 진행된다. 그랜드 슬램(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에서는 남자 선수들이 5전 3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즉, 경기에서 이

박원식 기자   2023-07-10

5세트 타이브레이크 8대8에서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기습적인 언더 서브를 넣었다. 베이스라인에서 리턴 준비를 한 홀거 루네는 쏜갈같이 달려가 네트대시하는 상대 포핸드 깊숙한 쪽으로 리턴해 득점했다. 서브를 넣은 포키나는 어이없어 했고 루네는 9대8을 만

박원식 기자   2023-07-09

챔피언십2023년 7월 7일노박 조코비치윔블던, 런던, 영국기자 회견N. 조코비치/S. 바브린카6-3, 6-1, 7-6-오늘 Stan과 함께 그 경기를 얼마나 즐겼나=처음 두 세트는 즐거웠다. 그후에는 약간 드라마틱했다. 레벨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고

박원식 기자   2023-07-09

니콜라스 재리는 1995년 10월 11일 칠레 태생의 프로 테니스 선수다. 2023년 6월 ATP 단식 세계 랭킹 28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칠레 랭킹 1위다. 그의 숙모인 카테리나 피롤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칠레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 재리는 2

박원식 기자   2023-07-08

36살 노박 조코비치가 38살 스탄 바브린카를 이기고 윔블던 4회전에 올랐다.베테랑들의 대결로 윔블던 스토리가 된 두 선수의 경기는 조코비치가 한치의 틈도 보이지 않은채 단 두시간만에 경기가 끝났다. 결과는 3대0 (6-3 6-1 7-6). 경기시간은

박원식 기자   2023-07-08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 1회전에서 권순우와 경기해 우리나라 테니스팬들에게 알려진 선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회에서 우승하고 온 권순우를 만나 서브로 많은 득점을 내 5세트 끝에 겨우 이겼다. 당시 100위 초반 랭킹이었는데 어느새 40

박원식 기자   2023-07-08

조코비치에게서 두개의 그랜드 슬램을 빼앗아 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38)가 윔블던 3회전에서 그와 대결하게 됐다.투어 베테랑의 대결. 상대전적은 20승 6패로 조코비치가 월등히 앞서있다. 하지만 2016년 US오픈 결승에서 바브링카가 조코비치를 이기

박원식 기자   2023-07-07

한국의 홍성찬에 윔블던 예선 1회전에서 7-6 7-6로 어렵게 이겼던 세계 116위 요스케 와타누키(일본)가 러키루저(예선 결승 패자중 본선에 자리가 비어 출전한 선수)로 본선에 오르더니 기어코 2회전에 진출했다.와타누키는 5일~6일 이틀에 걸쳐 열린

박원식 기자   2023-07-07

윔블던 본선에 중국은 여자 선수 7명과 2명이 본선에 올라 잔디를 누볐다.일본은 남자 5명, 여자 1명이 본선에서 뛰었다.7월 6일 현재 몇명이나 생존했을까. 15명중 중국여자 2명이 2회전에 올랐다. 세명은 미정.니시오카 요시히토는 27위로 시드를

박원식 기자   2023-07-06

윔블던이 대회초반 비로 경기일정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3회전에 오른 선수가 있는가하면 아직 1회전 개시도 못한 선수가 있다. 경기 순서가 잡혀 선수 대기실에 있다가 비로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는 이것도 토너먼트의 일부이고 일상

박원식 기자   2023-07-06

우승 후보는 늘 대회마다 경기후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는 경기 내용보다는 선수가 가진 테니스 철학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다. 윔블던 우승후보 노박 조코비치가 누구보다 먼저 3회전에 오른 뒤 인터뷰를 가졌다. 테니스를 구도자 입장에서 한다고 말했다. 자

박원식 기자   2023-07-06

테니스피플   2023-07-06

세계 최고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열린다. 윔블던을 알고 보면 전체 그림이 그려지고 재미가 있다. 16일 대회가 끝나면 숫자로 대회를 정리해 발표한다. 아래는 과거 윔블던을 숫자로 표시한 것이다. 관중 (2019)전체 관중 수는 50만397명(13일)

박원식 기자   2023-07-06

영국의 앤디 머레이는 영국인의 꿈인 윔블던 우승을 두번이나 하고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 테니스의 영웅이다. 그 공로로 영국왕실에서 귀족 작위까지 받았다.부상으로 은퇴하기로 마음을 먹고 모든 것을 내려놓다가 다시 부상 뒤 재

박원식 기자   2023-07-06

각종 스포츠 경기장이나 공연장 귀빈석을 로열박스(Royal Box)라 한다. 왕족이 관람하는 특급 전용석이란 뜻이다. 요즘 왕족이 어디 있겠냐 싶지만, 영국의 경우 얘기가 좀 다르다. 올해 윔블던 로열박스는 말이 생긴 유래 그대로 왕실 가족들의 자리가

오룡 편집주간(오늘의 코멘터리)   2023-07-05

그랜드슬램은 단순히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테니스 선수들을 불러 모아 놓고 하는 운동경기만은 아니다. 해마다 같은 포맷의 경기방식과 선수에 스토리를 입힌다. 주니어대 우승한 선수가 은퇴한다고 하면 와일드카드를 주고 마지막을 장식하게 한다. 챔피언이었고

박원식 기자   2023-07-05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4일 윔블던 1회전에서 은퇴 수순을 밟는 제레미 샤디와 경기했다.알카라스는 1번 코트에서 일방적인 게임을 펼치며 6-0 6-2 7-5로 샤디를 이겼다. 빅3의 후계자 자리에 있는 알카라스는 편안한 승리를 거두며 1번 시드로

박원식 기자   2023-07-05

2020년 호주오픈 우승, 롤랑가로스 준우승한 소피아 케닌(미국)이 세계 1위를 넘보다 128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이번 윔블던 예선을 거쳐 본선 1회전에서 7번 시드 코코 고프(미국)를 이겼다. 케닌에게서 불가능과 포기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박원식 기자   2023-07-04

박원식 기자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