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 간판 스타 권순우가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도 서브에서 더블 폴트 13개를 하면서 US오픈 빅무대 2회전 진출을 하지 못했다. 상대 알렉세이 포피린은 큰 키를 이용한 빅 서브를 통해 1회전을 통과했다.테니스에서 서브는 경기의

박원식 기자   2024-08-27

아르헨티나가 남자 100위내 7명, 호주와 프랑스가 10명, 중국이 2명, 스페인이 6명, 이탈리아가 9명이 있을때 우리나라는 남녀 통틀어 한명도 없다. 이유는 무엇일까. 테니스를 열심히 안해서 일까. 아니다. 바로 가르치지 않아서다. 우리나라는 주니

신태진 기술위원   2024-08-23

조코비치는 위기 때나 중요한 순간에 두 발을 땅에다 꽂고 제대로 자기 스탠스를 만들어서 정상적인 샷을 쳤다.세룬도로는 중요한 순간에 상체에 집중하고 하체는 무시했다. 하체를 무시하고 빈 자리를 보고 이기려고 했다. 중요한 순간에 두 발을 땅에 꽂고 테

신태진 기술위원   2024-06-04

마드리드오픈에서 우승한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이가 시비옹테크는 테이크백에서 상반신을 확실하게 비틀어 어깨를 넣는다.테이크백에서는 어깨를 넣는 방법이 중요하다. 상반신을 비틀어 등이 상대에게 보일 정도까지 어깨를 넣자. 그때 고관절과 엉덩이 주위의 근육이

박원식 기자   2024-05-07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3-25

테니스에서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왼손은 어떤 역할을 할까.프로 선수들은 왼손을 의식하며 샷의 정밀도를 높인다. 공을 칠 때 왼손을 의식하면 볼의 위력도 컨트롤도 얻을 수 있다. 1. 좋은 서브 임팩트를 하게 하는 왼손서브때 왼손을 똑바로 올린다. 왼손을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3-24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역대 최고의 포핸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알카라스는 지난 2년 동안 US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하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인디언웰스에서 시너와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완벽하게 엄청나게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3-19

한국테니스 에이스 홍성찬과 호주 테니스 에이스 알렉스 드미노는 공통점이 있다. 나라를 대표해 데이비스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다.체격도 테니스 스타일도 비슷하다. 테니스 선수마다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고 테니스하는 방식이 다르다. 하지만 드미노의 경기를 보

박원식 기자   2024-03-02

우리나라테니스는 세계 남녀 100위내에 한명도 없다. 이형택, 조윤정, 정현, 권순우로 이어지던 100위내 선수들의 행렬이 끊어졌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홍성찬과 제라드 캄파냐 리, 정윤성, 장수정, 박소현, 한나래가 고군분투하지만 100위내 진입은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2-22

서의호Give me a " motionless head" then I can hit any ball ! 테니스 배울때 들은 말입니다. ^^.Sang Won Lee부분이 전체를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테니스의 총괄적인 메카니즘에 입각하여 최고의 효율적인

박원식 기자   2024-01-27

알카라스와 2024 호주오픈 8강전에서 보여 준 즈베레프 서브 컨디션은 어느 선수와 대결해도 이길 수 있는 완벽한 통계지표다. 서브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준 경기다.포핸드에서 톱스핀만 많이 걸려서 가끔 라켓 프레임 맞고 홈런 치던 불안했던 즈베레프. 포

글 정진화 기술위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1-25

2007년 코리아오픈 대회장에서 마포고 선수출신 이성근씨로부터 소개받아 만나 인연을 맺은 신태진 기술위원. 그랜드슬램 취재한 사진 모아놓고 매주 수요일 서너시간씩 테니스 강의를 하고 토론을 했다. 잡지에 연재도 하고 여태 인연을 맺고 있다. 밤마다 하

신태진 기술위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2024-01-25

24일 오전 8시반 호주 멜버른파크 19번 코트. 아시아트로피 주니어대회(14세부대회) 가 열렸다. 눈을 씻고 보게 된 선수는 홍예리. 서브, 포핸드, 백핸드 모두 호쾌했다. 크로스 샷은 미사일을 쏘는 듯했다. 2011년생으로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홍

멜버른 사진=박원식 기자 도움말 신태진 기술위원   2024-01-24

코치와 한참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공을 봐야 칠 수 있지 어떻게 공을 안보고 치냐는 이야기다.기자는 잘하는 선수들은 볼을 보지 않고, 보더라도 앞에다 놓고 보면서 친다고 그랜드슬램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했다. 보통 공을 끝까지 보라고들 국내에선

멜버른=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3

호주오픈 여자 테니스 경기장은 테니스장이 아니라 과천경마장이다. 하체 튼실한 선수들이 2시간에서 세시간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니는 마장이다. 하체를 보면 테니스 잘 할 수 있는 말 다리를 연상시킨다. 발목은 가늘고 위로 쭉뻗고 허벅지는 허리 두께에 가

멜버른 글=박원식 기자 사진 정용택 특파원   2024-01-22

박원식 기자   2024-01-20

타법상으로 권순우는 투어 선수로 그렇게 떨어지는 타법은 아니다.다만 디미트로프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바뀌듯이 테니스를 잘 하는 선수들이 잘하는 요소를 권순우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서브가 좋고 백핸드가 좋은 장신의 디미트로프나 즈베레프는 포핸드가 진화돼

글=신태진 기술위원 사진=정용택 특파원   2024-01-16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포핸드가 심상치 않다. 다가오는 호주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즈베레프는 5일 시드니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컵(단체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6-4 6-4로 이기고 팀을 준결승에 올렸다. 즈베레프는 치치파스

신태진 기술위원   2024-01-06

플레이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일련의 진행입니다.그리고 손으로 공을 주는 것은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Serena Williams가 손으로 공급하는

테니스피플   2023-12-12

패트릭 무라토글로(Patrick Mouratoglou) - 진정한 챔피언을 만드는 방법챔피언을 육성하는 방법에 관한 많은 이론과 아이디어가 있습니다.챔피언은 재능, 투지, 결단력, 최고의 신체적 능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챔피언 사고방식을 갖추고 있다

테니스피플   2023-12-12